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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파먹는 박테리아'까지 나왔다…美 허리케인 후폭풍 2022-10-19 19:27:08
올해 들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65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지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건 당국은 이들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언 상륙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말 이언이 미 남동부를 강타하며 홍수가 쏟아졌고, 이후 주민들이 곳곳에...
美 허리케인 '이언' 휩쓴 자리에 '살 파먹는 박테리아' 비상 2022-10-19 16:32:20
지역에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창궐,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65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졌다. 현지 보건당국은 이들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언...
시리아, 10년 만에 콜레라 발병…39명 사망·600명 이상 감염 2022-10-05 23:24:28
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콜레라는 매년 130만명에서 400만명 사이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2만1000명에서 14만3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에게 치명적인 설사병을 일으키는 콜레라 세균, 비브리오 콜레라(Vibrio Cholerae)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여름 끝나도 방심은 금물…초가을까지 식중독·장염 주의해야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2022-08-26 17:08:03
먹으면 감염된다. 바다에 서식하는 비브리오균은 생선회나 굴, 조개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면 잘 걸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환자 절반이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지병이 있다면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역시 수산물을 날것으로 먹으면 위험하다. 살모넬라균은 상한 닭고기나 우유, 달걀을 통해...
바다새우 날것으로 먹은 60대男…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 2022-08-05 17:59:24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나온 뒤 해수와 갯벌에서 균이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위험군 환자들은 음식 섭취와 바닷물 입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께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새우 생식한 60대 남성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 2022-08-05 14:58:49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나온 후 해수와 갯벌에서 균이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위험군 환자들은 음식 섭취와 바닷물 입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6월께 발생하기 시작한다. 여름철인 8월부터 9월에...
해수부·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위한 합동점검 실시 2022-05-31 09:00:00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에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되는 것을 고려해 실시된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수산물 출하 연기, 회수·폐기, 판매금지 등의 조처가 취해지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된다. 아울러 해수부와 식약처는 수산물을 생산하는 양식장에...
"구토에 심하면 사망까지"…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나왔다 2022-05-29 19:09:12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10월 사이 바닷물이 영상 18도를 유지하고 적절한 염분을 지니고 있을 때 주로 증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환자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증상 발생 하루 내 피부 병변도 나타난다. 치사율이...
신선한 꼬막 고를 땐…"껍질 윤기·선명한 주름골 확인하세요" 2022-02-11 10:24:19
있지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감염 우려가 있을 때는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꼬막류는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여러 차례 씻어내 불순물을 제거하고, 꼬막이 잠길 만큼 소금물을 부어 해감한다. 꼬막류를 삶는 중에는 한쪽으로만 저어주다가 물이 끓어오를 때 건져서 식히면 조갯살이 한쪽...
늦여름 '불청객' 급성 장염…구토·설사 오래 가면 크론병 의심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8-20 17:31:25
비교적 고온다습한 환경을 통해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세균이 퍼진다. 최근 급성 장염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다. 위장이 세균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전신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수주간 계속된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다. 크론병 등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