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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고위층 '백신 새치기' 스캔들…장관들 잇단 사퇴 2021-02-15 15:40:02
지난해 11월 비리 의혹으로 의회에서 탄핵당한 마르틴 비스카라(57) 전 대통령도 백신을 '은밀히' 접종받았다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비스카라 전 대통령은 탄핵당하기 몇 주 전인 지난해 10월 부인과 함께 당시 페루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던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 그는 임상시험에 참가한 것이기 때문에 ...
특권? 용감한 자원?…페루 전 대통령 '은밀한 백신접종' 논란 2021-02-13 07:40:09
언론 "비스카라 전 대통령, 4개월 전 시노팜 백신 접종" 폭로 비스카라 "임상 자원한 것" 해명에도 비판 들끓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지난해 11월 탄핵당한 페루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은밀히 접종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마르틴...
일주일 사이 대통령만 3명째…탄핵 후 혼돈의 페루 2020-11-17 08:41:17
지난 3월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선출됐으며, 비스카라 전 대통령 탄핵 표결 당시 반대표를 던졌다. AP통신은 "페루 의회가 중도파 의원을 새 지도자로 선출한 것은 정치적 위기 해결을 위한 희망적인 신호"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NYT)는 "사가스티 대통령이 비스카라 전 대통령 탄핵으로 촉발된 민심의 분노를...
'대통령 탄핵' 페루, 임시대통령도 사임…연일 시위속 혼돈 지속 2020-11-16 06:12:56
탄핵으로 물러난 마르틴 비스카라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10일 취임했다. 그러나 분노한 대중의 전국적 항의 시위와 고조되는 국제사회의 압박으로 결국 물러나기로 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메리노 임시 대통령이나 나이 든 극우 정치인들로 주로 채워진 내각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시위대의 분노를 이해할...
대통령 탄핵에 들끓는 페루 민심…20년 만에 최대규모 시위 2020-11-14 04:06:20
탄핵한 사유는 '도덕적 무능'이었다. 비스카라 전 대통령이 주지사 시절이던 2011∼2014년 인프라 공사 계약을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230만솔(약 7억2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비스카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아직 검찰 수사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지만 의회는 무리하게 탄핵을...
페루 대통령 축출 후폭풍 이어져…사흘째 탄핵 항의 시위 2020-11-12 07:03:23
벌인 비스카라 축출로 반부패 노력 약화 우려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에서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 탄핵과 국회의장의 임시 대통령 취임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일간 라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리마를 비롯해 쿠스코, 앙카시, 라리베르타드,...
'대통령탄핵' 페루, 국회의장이 임시대통령 취임…곳곳 항의시위 2020-11-11 03:47:58
=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이 의회에서 탄핵당한 후 마누엘 메리노(59) 국회의장이 10일(현지시간)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중도 우파 국민행동당 소속의 메리노 임시 대통령은 취임 직후 내년 4월로 예정된 대통령과 의회 선거 일정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선 이후 내년 7월까지 비스카라 대통령의 잔여...
페루 의회, 비스카라 대통령 탄핵…정국 혼란 속으로(종합) 2020-11-10 11:36:21
의회, 비스카라 대통령 탄핵…정국 혼란 속으로(종합) 임기 8개월여 남긴 비스카라, 뇌물수수 혐의 속 낙마 페루, 코로나19 위기 속 내년 4월 대선까지 정치 혼란 예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마르틴 비스카라(57) 페루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의회에서 가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페루 대통령 탄핵안 의회서 가결…정국 혼란 속으로 2020-11-10 10:07:34
마치는 비스카라 대통령, 비리 혐의 속 낙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마르틴 비스카라(57) 페루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의회에서 가결됐다. 페루 의회는 9일(현지시간) 비리 혐의가 제기된 비스카라 대통령의 탄핵안을 찬성 105표, 반대 19표로 통과시켰다.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찬성표 87표를 너끈히...
페루 의회, '뇌물 수수 의혹' 대통령 탄핵 또 추진 2020-11-03 09:03:39
비스카라 대통령이 주지사 시절이던 2011∼2014년 인프라 공사 계약을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230만솔(약 7억2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다. 비스카라 대통령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날 탄핵 절차 개시가 결정되면서 의회는 내주 비스카라 대통령의 소명 절차를 거쳐 탄핵안 표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