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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될 것으로 보인다. 비정규직, 특고, 간접고용노동자,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 플랫폼노동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공약도 발표되었다. 동일가치노동동일처우 법제화,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금지, 상시·지속업무와 생명·안전업무 등에 대한 정규직 채용 원칙 제도화, 원청의 협력업체 변경시 후속 협력업체로의 고용승계,...
10명 중 3명 '직장내 괴롭힘' 경험…절반은 참는다 2024-04-07 14:11:28
금지법 시행 후 괴롭힘이 꾸준히 줄고 있지만, 고용 형태가 불안정하고 노동조건이 열악한 일터의 약자는 법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법 적용 범위 확대, 교육 이수 의무화, 실효적인 조사와 조치 의무 이행 등과 더불어 작은 사업장 노동자와 비정규직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전반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난 아르헨, 비정규 계약직 공무원만 1만5천명 해고해 논란 2024-04-04 10:22:25
등 각종 법을 악용해 근무지에 나타나지 않은 채 월급만 수령하고 해외여행을 간 것으로 파악됐지만 10여년간 해고할 수 없었다고 현지 언론 인포바에, 페르필 등이 당시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국민은 밀레이 정부가 이러한 '필요 없는 공무원'을 해고할 것으로 기대해 지지했으나, 결과는 근무 수행평가로 이뤄진...
금융권, 비정규직에 밥값·건강검진 차별…"가이드라인 실효성 없어" 2024-04-03 15:15:32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실시한 비정규직 차별 및 육아지원 등 위반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에 대한 감독의 연장선으로, 동종업계의 불합리한 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감독 결과 총 35개소 중 34개소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14건) ▲성희롱 및...
밥값·생일축하도 차별…비정규직 '설움' 2024-04-03 14:11:53
4곳 등 35곳을 대상으로 지난 1분기 비정규직 차별과 육아지원제도 위반 여부 등을 감독한 결과, 총 185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현행 기간제법과 파견법은 기간제, 단시간, 파견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 동종·유사업종에 종사하는 비교대상근로자보다 임금, 상여금, 근로조건, 복리후생 등에서...
"정규직은 식대 月 20만원 주던데…" 기간제 직원 '황당' 2024-04-03 11:59:02
올해 1분기 실시한 비정규직 차별 및 육아지원 등 위반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총 34개소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 14건(적발금액 3200만원), 성희롱 및 육아지원제도 위반 18건, 최저임금 미지급 등 금품 미지급 50건(총금액 4.5억원) 등 185건의 법위반 사실이 적발됐다.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적 처우와...
물리학자의 정치 도전장…與 정우성 "평택도 판교 될 수 있다" 2024-03-13 13:03:39
받아들여진 정책도 많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 비정규직 출신을 전수 조사,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공계 출신 전문 연구요원 제도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줄이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젊은 연구원들이 불만을 갖던 상피제(일정 범위 내 가까운 사람 간에는 평가를 할 수 없도록 하게 하는 제도)도 개선했다. 사각지대에 ...
"노사 상생을 위하여!" 복리후생 막 늘렸다간… 2024-03-05 15:11:56
복지포인트 등을 이용하는 것이 추후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길로 생각된다. 셋째로 복리후생제도를 설계할 때에는 단시간, 기간제 근로자나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에게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된다. 기간제법이나 파견법에서는 복리후생제도에 있어서 단시간, 기간제 근로자나 파견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금지하고 있다...
유경준 "종부세, 부유세로 전환해야…개정안 추진할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20 18:13:40
노동시장 개혁 관련 추진하지 못한 법안이 많이 있다. 현 정부 들어 노동시장 개혁을 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지만,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개혁을 하려면 정치 지형이 바뀌어야 한다.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하면 본격적인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겠다....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외계 문어를 대뜸 라면에 넣어 버린다 2024-02-14 19:00:43
겸 제목으로 사용됐다. 이 책은 강사법 개정 이후 대학에서 비정규직 강사들이 대량 해고된 사태를 배경으로 한 ‘문어’에서 시작된다. 한밤중 대학 본관에 나타난 외계 문어는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고 엄숙하게 선포하지만, 농성 천막을 홀로 지키던 ‘위원장님’은 잠결에 이 문어를 잡아서 라면에 넣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