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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보낸 101마리 한국 젖소…"낙농 보은 첫발" 2024-03-26 19:01:54
전 세계 빈곤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생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취지에 공감하면서다. 2015년 네팔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구호 활동에 자원해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현지인들이 다시 일어설 생산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열망이 2020년 9월 헤퍼코리아 설립으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ILO "전세계 강제노동 부당이득 317조원…10년간 37%↑" 2024-03-22 18:56:17
나왔다. ILO가 22일(현지시간) '이익과 빈곤: 강제노동의 경제학'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세계 곳곳에서 강제노동에 동원되는 사람이 늘면서 이들을 착취해 발생하는 수익도 심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강제노동 부당이득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2천360억 달러(약 316조9천억원)에 달해 10년 전보다...
유엔 "세계 인구 22억명 식수 부족…평화 위협" 2024-03-22 16:14:06
상황이 악화했다고 WWDR은 짚었다. 유엔은 빈곤 지역에서 물 부족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집단이 여성이라고도 지적했다. WWDR은 "물을 확보하는 임무는 대부분 여성에게 맡겨진다"며 "이는 여성의 무급 가사 노동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은 집에서 먼 곳까지 물을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폭력이나...
'사상 최초' 살아있는 인간에 돼지신장 이식 성공…"회복 중" 2024-03-22 08:29:43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빈곤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흑인이 의료 접근성 등의 문제로 장기를 기증하는 비율이 낮아 흑인 환자들이 장기를 이식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이크 커티스 이제네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유전자 편집 돼지 간을 간부전 환자의 체외에 부착해 인간 장기...
고물가 탓에 그만…'절대 빈곤층' 폭증 2024-03-22 05:32:08
빈곤층 어린이는 360만명으로 전체 어린이의 25%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전년보다 2.2%포인트 급등해 1994∼1995회계연도 해당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상승 폭이 가팔랐다. 정부가 분류하는 절대 빈곤층이 모두 푸드뱅크에서 음식을 받거나 난방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이런 사람들은...
英 고물가에 절대빈곤층 급증…빈곤아동은 30년래 최대폭 증가 2024-03-22 03:52:39
이 기간 절대 빈곤층 어린이는 360만명으로 전체 어린이의 25%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전년보다 2.2%포인트 급등해 1994∼1995회계연도 해당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상승 폭이 가팔랐다. 정부가 분류하는 절대 빈곤층이 모두 푸드뱅크에서 음식을 받거나 난방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이런...
멕시코, 모국유턴 베네수 이민자에 660달러 지원…"美도 따라야" 2024-03-22 01:52:14
미국의 직접 지원을 바탕으로 한 중남미 빈곤 해결 노력이 이주민 규모를 줄이는 데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11월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이기도 한 불법 이민자 문제와 관련, 미국 사회에 자신의 구상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전날에는 불법 입국자를 텍사스주(州)에서 직권으로 추방할 수...
정태우, 최연소 홍보대사에서 고액 후원자됐다 2024-03-21 13:39:07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빈곤의 종식과 자립'을 위해 힘써오신 정태우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마음과 물질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투명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원 이상...
유엔, '무법천지' 아이티에 구호품·구호인력 수송 2024-03-21 11:26:58
식사를 제공했다. 미주 최빈국으로 수십년간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려온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더욱 극심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갱단 폭력에 따른 치안 악화, 심각한 연료 부족, 치솟는 물가, 콜레라 창궐 속에 행정 기능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갱단의 습격과...
멕시코 "추방 이민자 안받아"…대선 앞둔 美에 '유연정책' 압박(종합) 2024-03-21 03:14:29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빈곤으로 허덕이는 이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복지 향상이라는 근본적 해결책만이 이주민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중남미에 대한 직접적인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때문에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과테말라와 파나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주요국 정상과 미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