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콩SCMP 기자 10월 베이징출장서 실종"…中 "관련상황 모른다"(종합2보) 2023-12-01 19:11:28
찬 기자와 관련해 수차례 전화를 걸고 이메일을 보냈으나 응답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SCMP의 한 직원은 '찬 기자의 소재와 안위에 대한 내부 대화가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찬 기자가 폐간된 반중 일간지 빈과일보에서 과거 근무한 바 있다고 전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중국서 사라지는 기자들…"국가기밀 유출·국가안보 위협" 2023-12-01 17:55:47
기자의 친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찬 기자는 10월 29∼31일 베이징에서 열린 다자안보회 행사인 샹산포럼을 취재한 후 지인들과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국 당국의 군부 단속과 리상푸 국방장관의 갑작스러운 해임 등에 대한 기사를 썼다. 홍콩프리프레스(HKFP)는 찬 기자가 지금은 폐간된 반중 일간지...
美의회 자문기구 "홍콩, 국제도시서 중국도시로 전환 끝나" 2023-11-16 17:41:05
향후 홍콩에서 중국의 국가보안법 집행을 보여주는 분명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홍콩의 신앙 기반 커뮤니티, 노동조합, 언론인들도 점점 증가하는 탄압과 강압, 시민 사회에 대한 제한적 참여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지미 라이는 반중 매체 빈과일보 사주이며, 민주 진영 47명은 2020년...
8개국 가톨릭 성직자들 "홍콩 반중매체 사주 즉각 석방하라" 2023-11-10 10:11:44
넘게 보냈고 앞으로 더 많은 해 동안 수감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며 "그는 75세다. 당장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이는 국가보안법상 외세와 결탁한 혐의 등으로 2020년 12월 구속기소 됐다. 1995년 창간된 빈과일보는 당국의 전방위 압박 속에 2021년 6월 자진 폐간했다. 애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던 라이의...
"美 홍콩제재법안, 국가보안법 사건의 中본토재판 촉발할 수도" 2023-11-07 11:04:16
안보 사건과 관련된 3가지 상황에서 사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고 HKFP는 설명했다. 홍콩 국가보안법 사건이 국가안전공서로 이관되면 중국 정부는 해당 사건을 기소할 검찰 기관과 재판을 진행할 법원을 지정할 수 있다. 또 관련 중국법도 적용될 수 있다. 라우 고문은 어떠한 사건이 중국으로 이관될지에 대해서는...
美의회 "인권침해한 홍콩 관리·법관 제재 확대해야"…법안 발의 2023-11-03 16:51:03
행정장관은 2020년 당시 보안장관 신분으로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 영 김 의원은 성명에서 '홍콩 제재 법안'에 대해 "인권 침해에 대한 홍콩 관리들의 책임을 묻고 중국 국가보안법으로 조사에 직면한 홍콩인들을 지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반중 매체...
中, 유엔 '홍콩 언론 자유' 행사 보이콧 촉구…"내정간섭 말라" 2023-09-27 10:13:50
보이콧 촉구…"내정간섭 말라" 외교관에 서한, "행사 참가 삼가" 요청…美 등 22개국은 행사 후원 의사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열릴 '홍콩의 언론 자유' 행사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7일 제네바에서는...
[아시안게임] 대만 매체 2곳 사진기자 개회식 취재 불허 2023-09-24 09:37:31
대만 빈과일보가 처음에 취재증을 받지 못했으나 조직위가 나중에 마음을 바꿔 취재증을 내줬다"며 "그러나 해당 기자들은 선수촌에서 떨어진 호텔에 묵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올림픽위원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취재증이 발급되지 않은 것에 정치적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과도하게...
홍콩 반중매체 사주 아들 "父, 재판 기다리다 옥중사망 우려" 2023-09-21 14:06:14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세바스티안은 또한 영국 정부가 영국 시민인 아버지를 돕는 데 인색하다고 비난했다. 지미 라이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비롯해 불법집회 참여 혐의, 사기 혐의로 2020년 12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다른 빈과일보 간부들과 함께 국가보안법상 외세와 결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1995년 창간된...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 유죄 인정해도 감형 불투명해져 2023-08-28 15:04:54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의 보석 허가 관련 재판이 종심법원에서 다뤄졌다. 종심법원은 외국 세력과 결탁 혐의로 구속기소된 라이의 보석을 불허했다. 당시에도 중국과 다른 홍콩의 독립적 사법체계의 특징은 비폭력 범죄에 대해 보석을 허가해주는 것인데 국가보안법이 그러한 관습을 없앴다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