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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여성 보건 30년간 큰 향상…지역·계층차 여전" 2024-04-17 21:15:51
산모 사망률은 3분의 1로 낮아졌다고 소개했다. 세계 160개국에서 가정폭력 방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등 권리 신장이 진전을 이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그러나 권리 신장은 점점 정체되고 있고 지역과 계층별 권리 편차가 여전하다는 게 UNFPA의 진단이다. 보고서는 "임신·출산 합병증을 겪은 아프리카 여성은...
우리나라 말기콩팥병 환자, 10년 사이 2배 늘었다 2024-04-12 18:00:35
최근 국내의 말기콩팥병 환자는 크게 늘었지만, 사망률은 대폭 줄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대한신장학회가 12일 발표한 '말기콩팥병 팩트시트 2024 (End Stage Kidney Disease Fact Sheet 2024)' 내용이다. 이번 팩트시트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신장학회 말기콩팥병 등록사업 (Korean Renal Data System,...
'젊은 의학자 학술상'에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 2024-04-12 16:39:11
조사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발생과 사망률 감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사회 제도적 측면에서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우수한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에게 부여된다. 수상자는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고대구로병원, 고농도 대기오염 노출되면 특정 심근경색 위험 높아 2024-04-12 15:26:56
사망률이 20~40%, 1년 사망률은 최대 50%에 이른다. 나 교수는 "고농도 대기오염 노출을 줄이는 게 잠재적 심근경색 발생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라고 했다. 질병관리청 연구비를 지원받은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인조혈관 치환술 등을 즉시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치솟는 급성 질환이다. 문제는 H 병원에도 수술할 의사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의료진은 급히 부산 Y 대학병원과 울산의 D종합병원에 전원을 요청했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웠던 Y 대학병원으로부터 수술 불가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결국 H 병원으로부터 56㎞가량 떨어진 울산...
이병구 레이델코리아 대표, 쿠바서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 받아 2024-04-04 18:34:39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접한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쿠바의 국민작물로 불리는 사탕수수 왁스에서 특정 지방족 알코올을 분리·추출한 후, 정제 과정을 거쳐...
[이슈프리즘] 카너먼의 행동경제학으로 본 의료갈등 2024-04-04 17:54:26
사망률 10%’는 같은 결과지만 환자의 수용 태도는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을 꺼내 든 논거는 10년 후 의사 1만 명이 부족하다는 ‘프레이밍’에서 비롯됐다. 이를 ‘10년 뒤 의사가 지금보다 9% 부족하다’고 내세웠다면 초반 여론의 지지 강도는 크게 떨어졌을 것이다. 1만 명이 부족한 만큼...
"세계 기대수명 30년새 6.2년 증가…코로나19로 '주춤'" 2024-04-04 10:23:39
추세가 둔화했으며, 코로나19는 2021년 인구 10만 명당 94명의 사망률로 허혈성 심장질환(10만 명당 사망률 108.7명)에 이어 주요 사망원인 2위에 올랐다.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 모흐센 나그하비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4일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1990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기대수명과 ...
"부작용 낮춘 폐암신약, 3년내 판매 나설 것" 2024-04-02 17:50:15
의미다. “4세대 치료제 개발 시급”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완치 가능한 환자가 20%뿐이다. 조 센터장은 “폐암은 치료 가이드라인이 반년마다 바뀔 정도로 까다롭고 어려운 병”이라며 “신약 개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희망이 될 소식도...
"AI 활용해 뇌동맥류 위험 예측…건강증진, 의료비 절감 혁신" 2024-04-02 17:38:04
될 것이란 취지다. 뇌동맥류는 파열되면 사망률이 상당히 높다. 지주막하 출혈은 심근경색, 뇌경색보다 치료비가 3배 이상 많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AI를 활용해 이런 환자를 미리 막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심포지엄에서 연자들은 건강검진 결과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