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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추락사 20대女 유가족 호소 2024-04-18 07:53:50
약 17시간 동안 B씨 주거지 현관문을 두드리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한 달쯤 후인 1월 7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최초 목격자이자 119 신고자는 A씨로 B씨가 사망하기 전까지 함께 있었다. A씨는 수사기관에...
브라질서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은행에 시신 동반 엽기 행각 2024-04-18 07:32:01
연락을 받고 현장을 찾은 의사는 로베르투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머리 뒤쪽엔 혈흔이 있었고 이미 몇 시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도 있었다고 G1은 보도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지소자는 삼촌 시신과 함께 은행에 와서 시신과 대화하는 척했다는 뜻이다. 경찰은 사기 및 절도미수 혐의로 지소자를 체포해 조사하...
의료공백에 잇단 사망…'응급실 뺑뺑이'까지 2024-04-18 05:44:37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더 따져봐야 하지만, 환자들 사이에서는 '응급실 뺑뺑이'가 사고의 한 배경이 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다. 정부가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의료계는 전공의 이탈을 ...
러 반정부인사 부인·엔비디아 CEO 등 '타임 영향력 100인' 선정(종합) 2024-04-18 05:20:21
100') 인사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에서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를 지도자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추천사에서 "나발나야는 큰 용기를 내 러시아 정부의...
러 반정부인사 부인·엔비디아 CEO 등 '타임 영향력 100인' 선정 2024-04-18 04:30:24
100') 인사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에서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를 지도자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추천사에서 "나발나야는 큰 용기를 내 러시아 정부의...
브라질 해변서 아프리카 불법이민자 추정 시신 9구 실린 배 발견 2024-04-18 02:41:17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나, 사망 원인은 아마도 식량과 물 부족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서아프리카-대서양 항해 경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이주노선 중 하나로 유엔 국제이주기구에 따르면 2022년에만 최소 543명이 항해 중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G1 등 현지 매체는 전했다. 연방경찰은 모리타니와 카나리아...
"우크라전서 러군 5만명 사망…첫해보다 2년차 25%↑" 2024-04-17 23:05:51
= 우크라이나 전쟁 2년1개월여간 러시아군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으며 첫해보다 2년 차에 더 많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 러시아어 부문과 러시아 반체제 성향 독립매체 미디어조나는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묘지 현황 등을 분석해 2022년 2월 개전 이후...
블링컨 "이란과 긴장 고조, 美·이스라엘에 이익 안 돼" 2024-04-17 21:32:15
전략적 지혜를 갖고 이스라엘이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혁명수비대 간부들을 사망케 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13∼14일 미사일과 드론 300여발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재보복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엔 "여성 보건 30년간 큰 향상…지역·계층차 여전" 2024-04-17 21:15:51
지적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1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30년간 성 건강에 관한 여성의 권리가 많이 향상됐지만 수백만명은 자신의 신분이나 출생지 때문에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성의 보건 권리와 자기 신체 결정권 문제는 1994년 국제사회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세계 인구문제 해결을...
비극이 된 '지상 최대 물축제'…태국서 200명 넘게 숨졌다 2024-04-17 19:38:21
썼지만 희생자 발생을 막지 못했다. 1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촌난 스리깨우 태국 공중보건부 장관은 송끄란 축제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6명이 숨지고 159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송끄란은 태국의 새해 명절이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이동하는 시기를 시작으로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