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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볼티모어 교량 붕괴 수사 착수…방조 가능성에 초점 2024-04-15 23:06:14
수사에 착수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FBI가 이날 오전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 붕괴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싱가포르 국적의 대형 컨테이너선 '달리'에 올라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FBI는 성명에서 "법원이 승인한 법 집행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화물선 달리에 탑승하고...
러 항공사 "반려동물 옆자리 동반 가능…성인 요금" 2024-04-15 22:02:58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RBC 등이 보도했다. 아에로플로트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SU' 코드가 있는 아에로플로트 항공편과 자회사 로시야 항공편에서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개, 고양이, 새 등...
교회 예배 생중계 중 발생한 흉기 테러 '충격' 2024-04-15 21:23:53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시드니 남서부의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강대로 다가와 설교하는 마리 엠마누엘 주교를 흉기로 공격했다. 이를 말리려는 사람들도 흉기에 다쳐 치료중이다. 당시 예배는 인터넷으로...
호주 시드니 교회서 흉기난동 4명 다쳐 2024-04-15 21:05:33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시드니 남서부의 한 교회에서 예배 도중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강대로 다가와 설교하는 마리 엠마누엘 주교를 흉기로 공격했다. 당시 예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탓에 현재 엑스(X·옛 트위터)에는 주교가...
이른 더위에 모기 급증…유럽도 '비상' 2024-04-15 20:30:14
나섰다. 15일(현지시간)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베를린에서 39건의 뎅기열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2015∼2019년 이 지역 뎅기열 사례는 연평균 18건에 불과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 최근 뎅기열이 유행하는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독일 전역의 뎅기열 감염사례는 2019년 약...
1991년 후세인 미사일엔 참았던 이스라엘…이번엔? 2024-04-15 19:50:39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1991년 걸프전 때 이라크는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수십발의 스커드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보복 대응을 유도하려는 의도된 도발이었다.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은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군 격퇴를 위해...
뎅기열 유럽까지 퍼지나…아시아발 '독한 모기' 비상 2024-04-15 18:44:35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베를린에서 39건의 뎅기열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2015∼2019년 이 지역 뎅기열 사례는 연평균 18건에 불과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 최근 뎅기열이 유행하는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독일 전역의...
이스라엘 "이란에 무대응은 없다"…호르무즈해협 폐쇄 위기감 2024-04-15 18:44:30
방법은 고민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14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이란의 공격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전시 내각은 네타냐후 총리와 야당 국민통합당의 베니 간츠 대표,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등 3인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당초 전시 내각 회의에서는 대응방안이...
민주콩고서 산사태로 최소 15명 사망, 60명 실종 2024-04-15 17:35:00
사망, 60명 실종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서남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관리에 따르면 민주콩고 서남부 이디오파 마을에서 지난 13일 정오께 많은 비가 내리며 산사태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이란의 보복에…이스라엘 "재보복은 당연, 수위는 고심" 2024-04-15 16:08:54
전시내각은 14일(현지시간) 오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3시간 동안 열렸지만 대응방안에 관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조만간 전시내각 회의를 재소집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상당수 각료가 보복 공격에 일단은 찬성하면서도 대응 시기와 강도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