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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무죄판결에 이탄희 인터뷰한 MBC라디오에 '관계자 징계' 2024-03-28 15:51:14
28일 회의를 열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1심 무죄판결과 관련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인터뷰한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 1월 29일 방송에 대해 법정 제재 중에서도 최고수위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해당 방송은 '사법농단' 의혹 최초 폭로자로 알려진 이...
[다산칼럼] 열린사회와 그 적들 2024-03-14 17:57:24
정치의 사법화와 사법의 정치화도 심각한 수준이다.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수면 밑에 잠복해 있을 때는 잘 알기 어려운 문제도 표면화되면 해결할 수 있고 진정한 개혁을 시작할 발판이 된다.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이 남긴 교훈은 민주주의가 자신을 구하지...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농단 의혹사건이 남긴 것 2024-03-10 18:11:31
폐해를 극단적으로 드러냈다. 검찰은 사법농단 의혹사건 수사에 6개월에 걸쳐 40명가량의 특수부 검사를 투입했고, 주요 사건을 배당받은 두 개의 재판부는 약 5년에 걸쳐 사실상 이 사건만을 심리했다. 다른 사건의 처리는 그만큼 지연된 것이다. 사법농단으로 기소된 피고인 대부분에게 무죄 판결이 선고된 것에 비춰...
'사법농단' 1심서 무죄 받은 양승태 前대법원장 로펌行 2024-03-05 18:21:0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인 ‘사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76)이 로펌에 합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은 최근 양 전 대법원장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정식 영입 절차를 밟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은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 및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사법농단 의혹' 1심 무죄 양승태 전 대법원장 로펌행 2024-03-05 15:01:59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인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76) 전 대법원장이 로펌에 합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은 최근 양 전 대법원장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변호사로 영입할 예정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이에 앞서 서울지방변호사회 및...
미뤄진 이재용 복귀...'뉴삼성' 목소리는 계속 2024-02-20 17:32:21
받았지만, 검찰의 항소로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다만, 이 회장이 이사회로 복귀해 ‘뉴삼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룹의 컨트롤타워를 복원해야한다는 주장도 여전합니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20일, 3기 준감위 출범)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제 어떤 책임 경영을...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안 한다…삼성전자 내달 20일 주총 2024-02-20 12:02:46
선임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검찰 항소로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등기이사 복귀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2016년 10월 임시 주총을 통해 등기이사인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나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경영 활동에 제약을 받다 2019년 제외됐었다. 이 회장은 4대...
이재용, 배터리·바이오 챙기며 현장행보 속도…"위기극복 집중" 2024-02-18 06:31:01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햇수로 9년째 발목을 잡았던 '경영 족쇄'가 일단 풀린 만큼 과감한 투자와 도전을 강조하며 경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지난 5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삼성전자 곧 이사회...이재용 복귀 불투명 2024-02-13 17:41:45
연휴 직전 검찰의 항소로 사법리스크를 이어가게 되면서 분위기가 급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재계 관계자는 “만에 하나라도 나중에 유죄가 확정이 된다면, 이 회장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했던 결정이 오염돼 버릴 수가 있다”며 시기상조라고 봤습니다. 사법리스크가 남아 있는 와중에 이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오히려...
민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與 "이름이 아깝다" 2024-02-08 13:35:26
비사법적 명예 회복의 수단으로 삼고, 돈 봉투를 뿌린 혐의로 감옥에 있는 이도 올라타겠다는데, 이것은 선거연합이 아니라 법치 농단, 도덕 상실 연합 아니냐"고 비꼬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송영길 전 의원의 합류 가능성을 비판한 것을 보인다. 김 대변인은 "찐명 중에 찐명으로 알려진 김남국 의원도 ‘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