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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 음료 퍼준 알바…"그만 나와" 홧김에 잘랐다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17 09:00:02
저지른 근로자와 분쟁을 겪는 사업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해고예고수당 미지급이다. 비위를 저지른 직원과 신뢰가 깨지면 한순간도 같이 있기 싫을 수밖에 없다. 특히 "근로자가 잘못을 저질렀는데 손해배상도 부족할 판국에 무슨 수당이냐"라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해고예고수당 미지급 사유 중...
한전, 멕시코 태양광 사업성 악화…ISDS 제소도 검토 2024-03-17 07:01:01
및 공동 사업주, 차관단, 한국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광해광업공단도 해외 투자 손실로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는 등 ISDS 제소 여부를 내부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파나마 대법원은 주민들의 환경권을 침해한다면서 광해광업공단이 10% 지분을 보유한...
"남자 직원 때문에" 회사 '발칵' 뒤집혔다…무슨 일 있었길래 2024-03-15 18:40:51
대표는 “인재채움뱅크 존재조차 모르는 사업주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육아휴직=경력단절’ 공식 깨야중소기업 직원이 육아휴직을 이용한 뒤 업무에 온전히 복귀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부에서 제출받은 ‘기업 규모별 육아휴직 고용 유지 현황’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300인 미만...
"스스로 손가락 절단하고 산재 친성"...불법행위 신고에 최대 3천만원 2024-03-14 16:33:47
# 배우자를 사업주로 등재하고 실질적으로 식료품제조업을 운영하던 B씨는 일용근로자로 기계 작동 중 오른손가락을 절단당하고 2차로 기계 수리 중 왼손가락 절단당하는 재해를 입고 산재 요양했다. 그런데 공단에 부정수급 신고가 접수됐고 B씨가 실사업주인데다 두 차례의 재해 또한 사고가 아닌 자해 행위인 것으로...
"야근 2시간 줄였더니 1억 준대요"…직장인들 '들썩' 2024-03-14 13:59:01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지원 인원 1인당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근로시간이란 연장근로시간을 포함한 실제 사업장에서의 모든 근로시간을 의미한다. 올해부터는 사업주 의지로 유연근무 활용, 불필요한 야근 근절, 자유로운 연차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실근로시간을 ...
"1.4억 받으려고 손가락 스스로 잘라"…선 세게 넘은 사장님 2024-03-14 12:00:01
브로커 행위, 사업주의 보험 가입 회피 및 종용 행위 등을 뜻한다. 실제로 한 업체는 직원들에게 ‘산재보험 포기 각서’를 받고 직원들을 개인사업자로 등록하고 일을 시킨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 600만원이 부과됐다. 산재 부정수급자는 부정수급액 배액 징수하고 형사고발을 통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중부발전, 베트남 반퐁 발전소 준공…25년간 운영 2024-03-13 17:47:09
행사에는 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 베트남 중앙 정부 차관, 칸호아성 지방 당 위원회 비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 반퐁 경제 자유구역에 들어선 설비용량 1천320메가와트(㎿)의 반퐁 발전소는 660㎿ 2개 호기로 구성됐다. 이 발전소는 베트남 정부가 보증하고 베트남 전력공사(EVN)와 장기 전력...
대법 "파견근로 직접고용 조건, 유사직종 없으면 법원이 결정" 2024-03-12 18:50:22
“사업주가 파견 관계를 부인하는 등으로 인해 자치적으로 근로조건을 형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근로의 내용과 가치, 근로조건 체계, 공평의 관념, 다른 직접고용 파견근로자에게 적용한 근로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원이 합리적인 근로조건을 적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새로운 법리를 제시했다. 이런 법리에 근거해...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중소사업장 '산업안전 대진단' 현장 점검 2024-03-12 17:13:23
등) 보유 사업주 및 서비스업 4대 업종 사업주 특별 안전보건교육 등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사업장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업장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현장에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성희롱·괴롭힘…"누가 봐도 뻔한 허위신고는 없다" 2024-03-12 16:30:54
감독 당국은 사업주의 조사 절차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키지 않은 채 사업주측 직원으로만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잘못 △조사위원들이 CCTV 영상을 미리 확인하였음에도 위 영상의 존재 사실을 J에 고지하지 않은 채 조사를 진행하고, 영상을 보지 못한 J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