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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 '배터리 일병 구하기'…비주력 사업 줄이고 SK온에 집중 2024-03-28 18:46:49
등 이자 부담도 커졌다. 그러자 금융당국도 SK 계열사의 재무구조 점검에 나섰다. SK 계열사의 ‘장부 외 부채’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부 외 부채는 사모펀드(PEF) 및 주요 금융회사로부터 상장을 조건으로 지분을 파는 프리IPO와 상환전환우선주(RCPS)·전환우선주(CPS) 등을 뜻한다. 장부 외 부채는 회계상...
[단독] SK '배터리 일병 구하기'…선제적 사업재편 나선다 2024-03-28 18:31:13
등 이자 부담도 커졌다. 그러자 금융당국도 SK 계열사의 재무구조 점검에 나섰다. SK 계열사의 ‘장부 외 부채’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부 외 부채는 사모펀드(PEF) 및 주요 금융회사로부터 상장을 조건으로 지분을 파는 프리IPO와 상환전환우선주(RCPS)·전환우선주(CPS) 등을 뜻한다. 장부 외 부채는 회계상...
'KTX 개통 20주년' 코레일, 옛 서울역서 '철도문화전' 개최 2024-03-28 16:07:57
이자 전시의 주제를 뜻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역사적 공간인 옛 서울역에서 20주년 철도문화전을 열게 돼 뜻깊다"며 "국민의 삶과 함께하며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문화 만들어 나가는 철도의 모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이날...
"반도체는 꼭 담아야 한다…섹터별 1위에 분산투자" 2024-03-28 14:03:49
담아야 합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ACE 반도체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배 사장은 "투자는 미래의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5년, 10년 후를 보면 반도체는 가장...
롯데 "신사업 발굴해 기업가치 제고…건설은 안정적 재무 자신" 2024-03-28 12:02:27
0.8% 늘었다. 고금리 영향에 이자 비용이 늘고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1천637억원으로 줄었지만, 주당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한 1천500원으로 결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신 회장과 고정욱 재무혁신실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권평오 전...
[재산공개] 금융위원장 재산 30억·금감원장 17억 신고…소폭 줄어 2024-03-28 00:00:01
중앙상선은 김 부위원장의 직계 가족이 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로 전해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장녀 명의 재산으로 지난 신고 당시보다 1억6천547만원 감소한 16억9천692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가격 공시가액이 하락한 게 영향을 미쳤다. 이 원장은 씨티은행에서...
NH투자증권, '영업통' 윤병운號 출범 2024-03-27 17:57:41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병운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 선임안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 곁에서 최고경영자(CEO)이자 영업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영업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3년...
[단독] 'AI 검색은 투자 고수라는데?'…진화하는 불법 리딩방 2024-03-27 16:32:24
‘김태철은 웰스파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재이자 최고경영자(CEO)입니다. 웰스파고는 김태철의 리더십 하에 한국 금융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자 광고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를 끌어모으고 있는 한 주식 종목 리딩방 대표를 세계 최대 검색 서비스 구글에서 찾을 때 나오는 인공지능(AI) 검색 결과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국민연금 지지' 모녀에 힘 실려 2024-03-26 20:45:53
이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는 장녀 임주현 사장을 "한미그룹의 적통이자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이어갈 승계자"라고 지목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법원의 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해서는 즉시 항고하고 본안소송을 통해 재판부의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미그룹과 OCI그룹이 통합된 이후 OCI홀딩스가 확보...
'수출 8조' 한미약품의 시련…가족전쟁 시작은 상속세였다 2024-03-26 18:45:01
그러나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 부담이 커졌고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모녀)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라데팡스파트너스에 일부 지분 매각을 추진했다. 하지만 장남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형제)이 외부인의 갑작스러운 등장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라데팡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