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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범죄' 밤낮 없는데…주말·밤엔 신고 못해 '발동동' 2024-03-20 18:24:21
총 50만3300건에 달했다. 이 중 경찰이나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횟수가 69.5%인 35만10건으로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은 2022년 1만7726건에서 1년 만에 20배로 규모가 커졌다. 스미싱 피해액은 2018년 2억3500만원에서 2022년 41억300만원으로 폭증했다. 스미싱이 개인정보를 활용한 추가 범죄로...
'김치 프리미엄 10%'…비트코인, 한국서 유독 비싼 이유 [한경 코알라] 2024-03-20 16:23:36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날 가짜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한 투자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해 특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거나 SNS·데이팅 앱 등에서 외국인이 연락해 해외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칭하는 경우 등이 주된 사기 사례로 꼽혔다. 조미현 기자...
'070' 안 받으니 '010'으로 둔갑시켜…보이스피싱 수법은? 2024-03-20 10:12:55
등을 사칭해 피해자 170명으로부터 약 54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발신 번호 변작 중계기는 여러 개의 유심칩을 장착해 휴대전화 발신 번호를 조작할 수 있는 장치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해외에서 온 전화를 국내에서 온 것처럼 위장하는 데 쓰인다. 해당 보이스피싱 조직은 일반 시민들이 ‘070’ 등으로 시작되는...
금감원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한 투자사기 조심하세요" 2024-03-20 06:00:05
거래소를 사칭하는 경우 등이 주된 사기 경로로 꼽힌다. 이들 가짜 거래소 이용 사기는 처음에는 소액의 투자를 권유해 수익을 보도록 하고, 투자금을 늘려 거액이 입금된 뒤에는 출금을 갑자기 거절하고 자금을 편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사기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소비자들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국내법상...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서 '저기' 뜻 두고…"그 뜻은 '거시기'인데" 2024-03-18 21:26:30
사칭 사건과 관련해 '크게 저기한 기억이 안 난다'고 녹취록상 발언한 내용 중 '저기'의 의미에 대해서도 부딪혔다. 이 대표는 "당시 김병량 캠프와 저와의 관계는 극단적 대립 관계였는데 김씨는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김씨가 나와는 대립적이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직접 주장했다. 그러나 김씨는...
"현주엽 탄원서, 악의적 민원"…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반박' 2024-03-18 16:42:53
서울시 교육청에 접수된 탄원서가 "내부인을 사칭한 악성 민원"이라며 입장문을 전했다. 휘문고 농구부 9명 학생의 학부모 9인은 "이번 사건은 현주엽 감독님 본인은 물론 저희 학부모들에게 전혀 취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한 일방의 주장만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면서 진실이 심하게 왜곡돼 가고 있어 학부모들이 ...
"엄마, 나 납치당했어" 유학 간 딸 전화에 '철렁' 알고 보니… 2024-03-18 13:58:05
시카고 한국 총영사관에 계속 연락을 시도했으며 마침내 신고자 딸이 항공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B씨는 항공기에서 내린 딸과 연락해 신변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것처럼 협박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목욕 바구니에 현금다발이 '꽉꽉'…'90억' 돈세탁 수법 보니 2024-03-18 13:10:08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후 피해자들을 속여 90억원 상당의 금액을 가로챘다. 이들은 “동행 신탁프로젝트에 돈을 입금하면 저가에 주식을 매입하여 300∼600%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한캐쉬 코인 거래사이트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해당 금액을 현금화하기 위해...
유명인 사칭 사기성 광고, SNS서 뉴스 서비스로 확산 2024-03-17 06:01:01
사장 사칭 광고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외국계 소셜미디어(SNS)에서 범람하는 유명인 사칭 사기성 광고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뉴스 서비스 'MS 스타트'로 확산해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MS 스타트는 뉴스 서비스인 데다 MS 엣지 등 웹브라우저의 첫 화면이어서 이용자들이 더 쉽게 현혹될 수...
김동연 지사 사칭 계정 등장…"피싱 우려" 2024-03-16 17:57:54
제 이름을 빌린 '사칭 계정'으로부터 페북 메시지가 왔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즉시 신고했으나 피싱 피해가 우려된다. 답장은 하지 않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개별 메시지를 받은 분이 있다면 '사칭 계정의 프로필 창에 신고하기 버튼'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