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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산사태 실종자 48명…당국, 수색 작업 총력 2024-02-08 10:35:52
광산지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48명이 실종돼 재난 당국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재난 당국은 이번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 6일 밤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산악 지대에서 발생했으며, 광부 수송용 60인승 버스 3대와 36인승 지프니...
필리핀 남부서 또 산사태…버스 2대·가옥 덮쳐 최소 5명 사망 2024-02-07 17:46:13
필리핀 남부 광산 지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버스와 가옥을 덮치면서 최소 5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다. 7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산악 지대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광부 수송용 버스 2대와 가옥들이 토사에 매몰됐다. 재난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5구를 수습하고 부상자 31명 중...
반년치가 단 한 번에…사방이 '아수라장' 2024-02-07 10:58:17
산사태의 영향을 받아 점검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보고됐다. 건물 7채는 아예 출입이 금지됐다. 시 당국은 2022년 발생한 화재로 산사태 위험이 특히 큰 라투나캐니언로드 지역에는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이 일대 도로도 모두 폐쇄됐다. 시 당국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7천11가구(상업시설 포함)가 정전된 상태이며,...
美 LA에 사흘째 폭우…반년치 비 쏟아져 380여곳 산사태 2024-02-07 10:39:44
건물 7채는 아예 출입이 금지됐다. 산사태 피해 주민인 디온 페로노는 "진흙이 8피트(2.4m) 높이로 집 창문을 뚫고 들어왔다"고 전하며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시 당국은 2022년 발생한 화재로 산사태 위험이 특히 큰 라투나캐니언로드 지역에는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이 일대...
美 캘리포니아 허리케인급 폭풍우에 '비상'…최소 3명 사망 2024-02-06 12:08:18
국지적인 산사태로 주택들이 파손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 유바시티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주택가에서 82세 남성 1명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당일 오후 7시쯤 신고를 접수해 출동하니 집 뒷마당에 있는 매우 큰 삼나무 아래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美캘리포니아 허리케인급 폭풍우 피해 확산…최소 3명 사망(종합) 2024-02-06 11:57:29
LA 20년만에 최대 강수량…52만가구 정전에 곳곳 산사태로 주택 파손 '대기의 강' 영향 1∼2일간 비 더 내릴듯…이틀간 최대 356㎜ 예보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서혜림 기자 =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피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는 최소...
겨울폭풍우 덮쳤다…20년만에 최대 강수량 2024-02-06 05:45:10
남부에서는 기록적인 폭우와 그에 따른 국지적인 산사태로 주택들이 파손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 유바시티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주택가에서 남성 1명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당일 오후 7시께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고, 집 뒷마당에서 이 남성이 매우 큰 삼나무 아...
美캘리포니아 이틀째 겨울폭풍우 피해…LA 20년만에 최대 강수량 2024-02-06 02:33:17
곳곳 산사태로 주택 파손·주민 대피 '대기의 강' 영향 1∼2일간 비 더 내릴듯…이틀간 최대 356㎜ 예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강한 폭풍우가 덮쳐 피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1명이 사망하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으며,...
中 산사태 매몰 44명 '전원 사망' 2024-01-26 05:59:11
산사태가 난 윈난성 전슝현 탕팡진 량수이촌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하던 중국 당국은 이날 오후 8시께(현지시간) 마지막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번 산사태는 22일 오전 6시께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가파른 절벽 꼭대기가 갑자기 무너진 뒤 5만㎥가량의 붕괴물이 산 중턱부터 기슭까지 분포해있던 주거지를 차례로...
中윈난성 산사태 매몰 44명 모두 사망…사흘만에 수색 종료 2024-01-25 22:07:17
산사태가 난 윈난성 전슝현 탕팡진 량수이촌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하던 중국 당국은 이날 오후 8시께(현지시간) 마지막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번 산사태는 22일 오전 6시께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가파른 절벽 꼭대기가 갑자기 무너진 뒤 5만㎥가량의 붕괴물이 산 중턱부터 기슭까지 분포해있던 주거지를 차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