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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살해' 재판서 극적 무죄…'슈퍼스타' OJ 심슨 사망 2024-04-12 07:26:53
부인 살인 용의자로 지목돼 10년 넘게 복역하다 2021년 12월에 자유의 몸이 된 전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이 사망했다. 향년 76세. 심슨의 가족들은 11일(현지시각) 심슨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 "지난 10일 우리들의 아버지인 심슨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프로풋볼 명예의전당 회장...
'세기의 재판' 전처 살해 혐의 미식 축구 선수 사망 2024-04-12 06:19:25
찔려 사망한 뒤 며칠 만에 경찰이 심슨을 살인 혐의로 체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의 운명은 바뀌었다. 앞서 그는 스무살 무렵인 1967년 고교 시절의 여자친구와 결혼해 세 자녀를 뒀으나, 서른 살 무렵에 베벌리힐스의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18세의 니콜 브라운을 만나 동거에 들어간 뒤 첫 번째 부인과...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도주한 40대 구속기소 2024-04-11 17:52:48
현금을 훔친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지난달 14일 오후 9시 40분께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유력 용의자로 김씨를 특정해 다음 날 오후 10시 24분께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체포했다. 무직인 김씨는 피해자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피로 얼룩진 명절…가족도, 집도 잃은 가자 주민들 2024-04-11 10:25:40
살인, 파괴의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NYT는 알리나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에도 머리 위에선 이스라엘 전투기의 폭음이 울리고 있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라파의 피란민 텐트에서 취재에 응한 팔레스타인 여성 무나 달루브(50)는 조리용 연료는 물론 밀가루와 설탕 같은 재료도 얻을 길이 없어 올해 이드 알피트르에는...
"어깨 부딪혀서"…행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2024-04-11 06:01:24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체포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7시 6분께 용인시 기흥구 탄천교 인근 산책로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한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산책로를 걷던...
술 마시다 직장동료 살해 60대 구속…"도주 우려" 2024-04-10 21:15:53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0일 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 이기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소명된 혐의가 중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20분께 자택인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전...
치안불안으로 탄생한 멕시코 자경단, 이번엔 출동 경찰 폭행치사 2024-04-10 03:04:06
멕시코 자경단, 이번엔 출동 경찰 폭행치사 살인사건 신고받고 현장간 경찰 2명, 성난 주민들에 집단폭행 당해 3월엔 8세 소녀 살해범 주민에 맞아 죽어…자경단이 또다른 범죄온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극심한 치안 불안에 분노한 멕시코 주민들이 살인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집단폭행해...
'동급생 살해' 中 13세들…기소 승인 2024-04-09 21:17:18
사건을 계기로 2020년 12월 고의살인, 고의상해 등 일부 범죄의 형사처벌 연령을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췄다. 중학생 장모군 등 3명은 지난달 같은 반 왕모군을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흉기로 폭행한 뒤 숨지자 비닐하우스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왕군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독일서 간병인 연쇄살인…종신형 선고 2024-04-09 20:33:55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레멘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마누엘 W(44)에게 전날 종신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2019년 브레멘의 한 요양원에서 당뇨약 인슐린과 고혈압·협심증 치료제 메토프롤롤을 각각 투여해 입소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법원은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범행 동기였다며...
'동급생 살해' 中 13세 소년들 기소 승인…연령 하향 첫 사례 2024-04-09 20:07:30
살인, 고의상해 등 일부 범죄의 형사처벌 연령을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췄다. 중학생 장모군 등 3명은 지난달 같은 반 왕모군을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흉기로 폭행한 뒤 숨지자 비닐하우스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미리 구덩이를 파놓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평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