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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쓰레기야' 소리 들으며 일했다"…40대 공무원의 '울분' [이슈+] 2024-03-27 20:53:02
4월, 1년 7개월이라는 지난한 시간이 지나고 대법원 상고 기각 끝에 민원인의 모욕죄가 인정돼, 15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A씨가 원하는 건 손해배상이 아닌 '본보기'였다. 그는 "근무 중 심각한 피해를 보고도 경직된 공무원 사회에서는 '혹시 뒷말이 나올까', '일을 키우면 괜히 피곤해지는 건...
회사 복지포인트도 세금 떼나? 엇갈린 판결 2024-03-26 15:39:12
항소심 재판부 판단의 근거가 됐다. 또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경우 복리후생 성격의 경비로 분류돼 과세하지 않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항소심 재판부는 판단했다. 이에 여수세무서는 대법원에 상고했다.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전세무서를 상대로 복지포인트 과세 부당성을...
"공무원은 다 받는데…복지포인트는 왜 세금떼나" 민간기업 첫 승소 2024-03-26 08:00:03
사건 2심 판결에 대해 지난 11일 대법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대법에는 현재 유사한 쟁점의 사건이 다수 계류돼 있다. 코레일 사건의 경우 심리불속행 기간이 지난 만큼 대법이 구체적 판단을 내놓을지가 관심사다. 새로운 유형의 분쟁임을 감안해 대법이 전원합의체를 통해 판단기준을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한 법무법...
"MBC 때문에 '성폭행범' 낙인"…유명 탈북작가의 눈물 2024-03-25 13:20:51
남기고도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3월 14일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고 했다. 장 작가는 "저는 법으로는 승소했지만, 인생에서 패소했다. 12살 난 제 아들은 방송 이후부터 웃음을 잃었다. 저 또한 더 이상 세계가 알던 반북 작가가 아닌,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혀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며 "남북한...
금감원, 다음주 홍콩 ELS 제재 착수…조단위 과징금 나올까 2024-03-25 08:22:54
회장 측이 일부 승소해 금융당국이 상고한 상태다. 한편 은행권은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방안을 이번주 내로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2일 우리은행이 이사회를 통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자율배상을 확정한 데 이어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이 각각 27일과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율배상 방안을 논의한다. 홍콩...
조민 '입시비리 혐의' 1심 유죄·벌금 1000만원…"입시 공정 저해" [종합] 2024-03-22 10:37:21
대표 등과 관련 사건 재판 진행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최근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 대표는 조씨의 입시 비리에 개입한 혐의와 관련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를 제기한 상태로, 대법원 심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세린...
[속보] '입시비리 혐의' 조민 벌금 1000만원 선고 2024-03-22 10:12:54
요청한 바 있다. 유·무죄에 대한 심리를 거치지 않고 기소 자체를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였다. 한편 최근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 대표는 조씨의 입시 비리에 개입한 혐의와 관련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를 제기한 상태로, 대법원 심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클럽 아레나 소유주, 징역 8년·벌금 544억…500억대 탈세 혐의 2024-03-22 09:23:44
이어, 항소심 법원은 급여 등 필요경비를 반영해 포탈 세액을 537억원으로 줄였다. 이에 A씨의 형량은 항소심에서 징역 8년과 벌금 544억원으로 줄었고, B씨의 형량은 유지됐다. 이런 결과에 두사람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계약금 소송 2심 패소…"상고할 것" 2024-03-21 16:04:05
2심에서도 패소하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고법 민사16부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 및 미래에셋증권 등을 상대로 낸 질권소멸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1심의 판단을 유지하면서 항소심에서...
아시아나항공, 현산 상대 2천500억 매각 계약금 소송 2심도 승소(종합2보) 2024-03-21 12:02:04
유감을 표명하고 상고 의사를 밝혔다. 현산은 판결 직후 낸 입장문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 중 매도인 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라며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하는 등 주주와 이해관계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vs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