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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타고 오른 저PBR주…끝물일까 단물일까 [신민경의 테마록] 2024-04-13 08:29:55
추가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인수합병(M&A)·물적분할 시 소액주주 차별 시정, 공적기금 운용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높은 가중치부여 등도 공약했습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의 본질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인 만큼 '주주 비례적 이익 보장'이나 '물적 분할...
토큰증권 도입·분기배당 개선 물건너가나…기업들 '발동동' 2024-04-11 17:26:47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뒤 같은 해 7월 국회에 법안 개정안이 발의됐다. 투자자가 기업의 분기 배당 방침을 먼저 알고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분기배당 제도 개선 법안도 비슷하다. 금융위와 법무부가 작년 1월 관련 상법 유권해석을 발표해 연간 배당에 대해 '선배당 후투자' 할 수 있도록 한 뒤 같은해...
"이러다 '또' 세금폭탄 터질라"…집주인도 개미들도 '울상' 2024-04-11 11:22:30
‘밸류업’은 여야 간 공감대가 있었던 만큼 큰 틀에서 방향성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앞서 민주당은 총선 공약으로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 내 '주주의 비례적 이익' 추가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을 제시했다. 또 M&A·물적분할 시 소액주주 차별 시정, 공적기금 운용 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높은...
퍼렇게 멍든 밸류업 수혜주…"금투세 폐지도 물 건너갔다" 2024-04-11 10:10:25
'주주의 비례적 이익' 추가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을 제시했다. 또 M&A·물적분할 시 소액주주 차별 시정, 공적기금 운용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높은 가중치부여 등도 공약했다. 김 연구원은 "ISA 세제 혜택 강화도 여야 모두가 공약해둔 상황이어서 향후 새 국회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밸류업 프로...
양곡법·방송3법…민주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할 듯 2024-04-10 21:00:42
△불법파업조장법(노동조합법) 개정안 △방송3법 개정안 등 총 4개다. 우선 민주당은 지난해 말 한국노총 주최 토론회에서 불법파업조장법을 22대 국회에서 연내 재추진하겠다고 공언했었다. 불법파업조장법은 불법 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입증 책임을 강화해 사실상 손해배상 청구를 무력화하는 내용이다. “불법...
'선택의 날' 제22대 총선…1400만 개미투자자 운명은? 2024-04-10 07:03:39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해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완화했다. 주식 양도세는 소득세법 개정이 필요없는 시행령 개정 사안이어서 야당의 협조 없이 정부가 강행할 수 있다. 양도세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정부는 금투세 강행이 아닌 폐지가 더 시의성 있는 정책이란 입장이다....
금투세 폐지 격돌...불법공매도 엄벌은 일치 2024-04-09 17:29:59
있는 법안으로 평가받는 상법 개정안도 여야 이견이 큰 상황입니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행 상법은 '이사가 회사를 위해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돼 있는데,...
금투세 폐지·재건축 규제완화…법 개정 없이는 '그림의떡' 2024-03-31 18:23:50
금투세 폐지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 한도를 연 2000만원에서 연 4000만원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책마을] 엉터리 법률 표현에 국회는 관심도 없어 2024-03-29 18:12:19
신의에 좇아 성실히 하여야 한다’라고 돼 있다. ‘신의에 좇아’는 일본식 표현이다. ‘명령에 위반한 자’ 등도 어색하다. 저자는 “입법권을 갖고 있는 국회가 국민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법을 만드는 데 너무나 무관심했다”며 “현대적 문장을 담은 개정안 처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했다. 임근호 기자...
밸류업 열풍 뒤에 커지는 경영계 우려…'주주이익 보호 어디까지' 2024-03-22 18:51:42
"상법 개정은 불필요하고 부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 당국인 법무부에선 개정안이 시행된대도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 중요해지면 소액주주만 보호를 받는 게 아니라서다. 대주주 역시 지분에 비례한 이익을 법적으로 기업에 주장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앞서 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