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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 7조' 조은산, 대장동 의혹 비판 "이재명, 언행불일치" 2021-09-24 15:56:57
지난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시무(時務) 7조'라는 상소문 형식의 국정 비판 청원을 올려 화제를 낳았던 조은산(필명·40) 씨가 최근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오른 '대장동 특혜 의혹'을 비판하고 나섰다. 조 씨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대장동 의혹을 바라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좌파...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부중지어(釜中之魚) 2021-08-23 09:00:43
조항의 상소문을 올렸고, 이로 인해 장강은 양익 형제의 미움을 사 광릉군의 태수로 쫓겨났다. 그곳은 장영이 이끄는 도적떼의 근거지였다. 하지만 그것은 장강에게 오히려 기회였다. 불평 한마디 없이 광릉군에 부임한 장강은 곧바로 장영을 찾아가 새로운 삶을 살라고 설득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초연히 자기를...
조은산, 윤석열 만났다 "조국 수사 왜 했냐고 물었더니…" 2021-08-03 10:33:23
지난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시무(時務) 7조'라는 상소문 형식의 국정 비판 청원을 올려 화제를 낳았던 조은산(필명·40) 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조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윤석열 전 총장을 만났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윤 전 총장과 만난 사실을 알렸다. 조 씨는 "서울 광화문 인근 한식당에서...
귀와 입이 즐거운 `술이야기 솟는 마을` 두 번째 이야기, 전통주갤러리 7월 상설전시 2021-07-01 17:05:15
인기는 대단했다. 영조시대에 올라온 상소문을 보면 "삼해주를 많이 만들어대니 서울에 들어오는 쌀이 죄다 쓸려 들어간다. 백성들을 위해 삼해주 빚기를 금함이 옳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다. 삼해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돼 있다. 전통주갤러리 황선자국장은 "술에 담긴 이야기는 술자리의 분위기를...
조은산 "민주당 참패 이유…'음모론자' 김어준 과대평가" 2021-04-09 09:41:48
이른바 '시무 7조' 상소문으로 유명세를 탄 진인(塵人) 조은산이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이유로 '갈등과 분열의 정치', '극성 친문(親文)의 놀이터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과대평가', '국민 과소평가' 등을 꼽았다. 조은산은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민주당이...
'한 대당 1억' LG 롤러블 TV, 글로벌 VVIP 마음 훔칠까 2021-04-02 17:31:17
판매한다. 롤러블 TV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상소문처럼 말려 제품 하단 본체에 들어갔다가 전원을 켜면 패널이 펼쳐져 올라와 일반 TV처럼 변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국가는 미국과 영국,...
"살려주십시오" 상소문까지…수장 공백 檢 내부 '술렁' 2021-03-05 17:24:14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격 사퇴로 검찰이 1개월 이상 ‘수장 공백’ 상태를 맞게 됐다. 대검찰청은 내주 초 전국 고검장 회의를 여는 등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여권을 비판하는 검사들의 내부 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총장 사퇴’ 후유증은 이어지고 있다. 후임 총장에 누가 낙점되느냐에 따라 여권과 검찰...
우상호, 조은산에 반격 "퇴폐적 발상·궤변 늘어놓는 입보수" 2021-01-29 16:33:28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올린 '시무 7조' 상소문으로 유명세를 탄 진인(塵人) 조은산은 이날 우상호 후보가 '23만 반지하 서민'을 언급한 데 대해 "운동권 특유의 선민사상과 이분법적 선악 개념에서 단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전형적인 80년대 진보주의자의 허언"이라며 "감성팔이 어법에만 능통할 뿐 현실...
조은산 "與, 반지하 서민 감성팔이…미친 집값 누구 작품인가" 2021-01-29 10:06:46
이른바 '시무 7조' 상소문으로 유명세를 탄 진인(塵人) 조은산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반지하에 사는 서민의 삶을 운운하면서 감성팔이나 내세워 표심이나 긁어모으려는, 국민을 기만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은산은 2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23만 반지하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기어이...
[오형규 칼럼] 조선이 아직 안 망한 건가 2021-01-27 17:58:59
상소문에서 “동족을 이렇게 많이 노비로 부리며 사고파는 나라가 동서고금에 또 어디 있는가”라고 개탄했다. 하지만 신사임당은 친정어머니에게서 노비 30여 명을 물려받아 119명으로 불려 율곡 등 슬하 7남매에게 나눠줬다. 부모 중 한쪽이 노비이면 자식도 노비가 되는 ‘일천즉천(一賤卽賤)’의 결과다. “부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