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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고차 수출 '2위'로 껑충…러시아 제재로 제동 걸리나 2024-02-21 06:01:02
회사들이 철수해 자동차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대차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최근 러시아 업체에 매각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해 '5만달러 초과' 승용차 수출을 통제해왔다. 오는 24일부터는 '배기량 2천cc 초과' 승용차로 제재가 강화된다. 이...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종합) 2024-02-19 21:28:21
유일하게 판결 세부 내용을 공개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법원은 지난 17∼18일 154명에게 최고 14일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인권단체와 독립언론들은 다른 도시에서도 비슷한 선고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임시로 설치된 나발니 추모비가 철거되거나 추모객이 놓은 꽃이 치워졌다는 보도나 영상이...
나발니 후폭풍…'친트럼프' 美의원 "러 테러지원국 지정해야" 2024-02-19 17:26:54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야권 통합의 기점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회의원을 지냈던 막심 레즈니크가 제안한 '정오 시위'가 될 전망이다. 레즈니크는 정권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대선이 치러지는 3월 17일 정오에 투표소로 일제히 나와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제안한 바 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 2024-02-19 17:22:13
유일하게 판결 세부 내용을 공개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법원은 지난 17∼18일 154명에게 최고 14일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인권단체와 독립언론들은 다른 도시에서도 비슷한 선고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임시로 설치된 나발니 추모비가 철거되거나 추모객이 놓은 꽃이 치워졌다는 보도나 영상이...
나발니 '제2의 마틴루서킹'될까…NYT "전세계 분노 부른 순교" 2024-02-19 16:19:22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국내에서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32개 도시에서 나발니 추모 행사에 참석한 시민 400명 이상이 끌려가 구금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인권단체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푸틴 정권을 비판해온 인사들은 그의 사망이 사람들을 깨어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러시...
'포스트 나발니' 누구…러시아 야권 '푸틴 대항마' 띄우나 2024-02-19 12:07:34
통합의 기점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막심 레즈니크가 제안한 '정오 시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레즈니크는 정권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대선이 치러지는 3월 17일 정오에 투표소로 일제히 나와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제안했다. 그는 이것은 정치적인 플래시몹으로 어떤 시위도 징역형을 받을...
나발니 아내, 뮌헨서 브뤼셀행…EU 외교장관들 만난다 2024-02-19 08:19:18
강경 대응에 나섰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법원은 나발니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체포된 154명에게 집회금지 관련 법 위반 혐의로 최대 14일의 단기 징역형을 선고했다. 러시아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이와 비슷한 판결 선고가 여러 건 나왔다고 러시아 인권 단체 등은 전했다. 주말 사이에 여러 도시에서 나발니를 추모하기 위해...
촛불 켜다 꽃 놓다가…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명 체포(종합) 2024-02-18 13:24:32
규모다. OVD-Info에 따르면 러시아 제2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수도 모스크바에서 많이 체포됐다. 17일 새벽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만 200명 넘게 구금됐다. OVD-Info는 "각 경찰서에는 공개된 명단보다 더 많은 구금자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나발니를 기리는...
술렁이는 러 민심…벌써 100여명 구금 2024-02-17 20:05:27
모습이 담겼다. 구금자는 제2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6명, 수도 모스크바에서 11명 등 러시아 전역에서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나발니는 전날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의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나발니의 사망으로 여론이 술렁일...
러, 나발니 애도 분위기 경계…"집회 참석 100여명 구금" 2024-02-17 19:28:38
연행되는 모습이 나온다. 구금자는 제2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6명, 수도 모스크바에서 11명 등 러시아 전역에서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나발니는 전날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의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는 2011년 창설한 반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