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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0조 빚더미 앉은 기업들…10곳 중 4곳은 이자도 못 갚는 '좀비' 2024-03-28 18:58:26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빚을 내고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도 불어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은 2022년 말 28조1000억원에서 2023년 말 43조7000억원으로 15조6000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 은행의 부실채권은 2023년 말 기준...
한은 "국내 금융기관 부실채권 작년에만 15조원 넘게 늘어" 2024-03-28 11:00:01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은 2022년 말 28조1천억원에서 2023년 말 43조7천억원으로 15조6천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 은행의 부실채권은 2023년 말 기준 12조5천억원으로, 전년 말(10조1천억원)보다 23.8% 늘었다. 여전사, 상호금융, 저축은행을...
대통령실 "부동산 PF 충분히 감내 가능…'4월 위기설'은 낭설" 2024-03-27 17:23:20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과 관련해서는 "연체율이 높아지나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다"면서 "상호금융의 연체율이 3%를 밑돌고 저축은행 연체율도 과거 위기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 모두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한다"면서...
'충당금 덫'에 걸린 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2024-03-22 18:49:26
경계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사전 설명회까지 열었다. 금융권 전반으로 불안감이 확산하는 걸 막아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저축은행은 최근 3~4년간 매년 2조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저축은...
부동산 PF 잔액 135.6조…연체율 1년새 2배 치솟아 2024-03-22 18:47:15
상승했다. 증권과 상호금융 등 일부 업종은 하반기에 상황이 다소 나아졌다. 증권업의 PF 대출 연체율은 2분기 말 17.28%로 고점을 찍은 뒤 3분기 말 13.85%, 4분기 말 13.73%로 내려갔다. 증권업은 연체액이 감소했다기보다 전체 대출 잔액이 증가한 것이 연체율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증권업의 PF...
부동산 PF부실 '직격탄'…저축은행 무더기 적자 늪 '경고등' 2024-03-22 18:34:20
경계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2023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사전 설명회까지 열었다. 금융권 전반으로 불안감이 확산하는 걸 막아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저축은행은 최근 3~4년간 매년 2조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저축은...
금융권 부동산 PF 연체율 비상…1년 새 두 배 뛰어 2.7% 2024-03-22 15:48:38
모든 업권의 연체율이 올라갔지만, 증권, 상호금융 등 일부 업종은 3~4분기에 하향세로 돌아섰다. 증권업의 PF 대출 연체율은 2분기 말 17.28%로 고점을 찍은 뒤 3분기 말 13.85%, 4분기 말 13.73%로 내려갔다. 증권업의 경우 연체액 감소보다 전체 대출 잔액 증가가 연체율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증권업...
부동산PF 대출액 1년새 5.3조 늘어 ...연체율은 2년째 상승세 2024-03-22 13:36:00
늘었고 증권은 7조 8,000억원으로 3조 3,000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보험과 저축은행은 같은 기간 각각 2조 3,000억원과 9,000억원씩 PF대출 잔액이 줄었다. ’23.12말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2.70%로 전년 말보다 1.51%포인트, 전분기 말(2.42%) 보다는 0.28%포인트가 늘었다. 특히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잔액 135조…증권사 연체율 13.7% 2024-03-22 06:00:11
1조3000억원 줄었다. 저축은행(9조6000억원), 여신전문(25조8000억원), 상호금융(4조4000억원)의 PF 대출 잔액도 2000억~3000억원씩 줄었다.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2.70%로 3분기 말 대비 0.28%포인트(p) 증가했다. 저축은행(1.38%p), 은행(0.35%p), 여신전문(0.21%p)은 연체율이 상승했으나...
지난해 저축은행 5천억원대 순손실…9년 만에 적자 전환 2024-03-22 06:00:03
지난해 저축은행 5천억원대 순손실…9년 만에 적자 전환 연체율 6.6%로 급등…12년 만에 최대 폭 상승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순손실이 5천억원을 넘기면서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6.55%로 1년 만에 3%포인트(p) 넘게 오르는 등 자산건전성도 나빠졌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