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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50대 가장, 5명에 새 생명…아내 "천국에서 만나자" 2024-04-19 08:12:32
나를 맞아줬으면 좋겠어.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고 마지막 편지를 보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변효순 원장 직무 대행은 "희소병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족과 이웃을 보살피신 정씨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마지막 순간 생명나눔으로 꽃 피운 것 같다"며 "다른 생명을 살린 기증자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회를 더 따뜻하고...
[한경에세이] "책을 안 읽어서 바쁜 겁니다" 2024-04-17 18:02:29
시절에는 세상에서 배반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사랑이 아니라 책이라고 믿었다. 지구상에는 책을 읽는 사람과 안 읽는 사람, 두 종류 인간이 있으며, 인생은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멋진 말도 기억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독서 경영에 정성을 쏟는 기업들을 봤다. 그런 회사는 시련이 닥쳐도 대체로 흔들리지 않았...
김성한 DGB생명 대표 등 그룹 헌혈 캠페인 참여 2024-04-15 17:34:35
대표로 참여했고, 서울 사옥에서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가 계열사 대표로 참여했다. 이날 헌혈 버스가 직접 사옥 앞을 방문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대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헌혈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열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 헌혈...
흥국생명, 사회취약계층 '사랑의 빵' 나눔 2024-04-15 09:16:12
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들이 동참해 평소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 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
삼성금융 모니모, KB국민은행과 손 잡았다…연내 서비스 출시 2024-04-12 10:57:52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계열사가 지난 2022년 4월에 출시한 통합앱이다.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탑재해 선보인 '통합자산관리 서비스'와 올해 4월 오픈한 '주식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전용서비스를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집안 가득한 자연의 생명력"…올해도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인기몰이 2024-04-11 19:21:07
대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바이오필릭은 자연과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사랑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필리아(Philia)'의 합성어다.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하고 나무나 돌 등 자연 소재와 질감, 패턴을 활용해 생기 넘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바이오필릭 인테리어의 특징이다....
'국악 벗은' 송소희, 정해진 틀 없이 진짜 '나'를 노래하다 [종합] 2024-04-11 17:48:22
유일하게 신나는 곡"이라면서 "배경은 숲이고, 갈구하는 사랑을 담아보고 싶었다. '사슴신'이라는 각자의 존재한테 본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부연했다. '원령공주'를 모티프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웹툰이나 만화를 일절 안 본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지브리 애니메이션이다. 그중에서도...
송소희 "첫 미니앨범 전곡 작업, 재밌으면서도 복잡했다" 2024-04-11 16:23:50
히메)'에서 영감을 받아 생명이라는 개념을 노래에 풀어낸 '사슴신'까지 특색 있는 4곡이 수록됐다. 송소희는 "모든 곡이 시간과 공간적인 배경이 설정된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곡을 썼다. 사랑 이야기를 중요한 테마로 노래했다"고 전했다. 송소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공중무용'은 지난 4일 정오에...
도봉갑서 '역전 드라마' 쓴 김재섭 "등골이 서늘하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1 15:48:48
비만은 생명 문제와 직결된다. 건강과 먹는 것의 문제는 결국엔 그 사람의 삶의 질이라든지 국가 정책에 드는 비용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조금 더 유연한 방식, 독창적 방식으로 보건 정책이 바뀌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위대하신 선택을 해 주신 도봉구 주민들에게 경외와 존경심을 느낀다....
이길여 "포탄 날아오는 6·25 때도 책 놓지 않아" 의대생 복귀 호소 2024-04-08 16:11:29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가천의 아들, 딸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총장은 "누구나 인생에서 가장 잊혀지지 않는 순간이 있다. 나에겐 1998년 가천의대 1회 입학식이 그렇다. 그때 만난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했던지 지금도 생생하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나의 아들, 딸들이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