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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韓제조업의 자연 소멸 막으려면 2024-04-24 18:06:54
기저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제조업 평균 연령은 43.5세로 역대 가장 높았다. 2014년 39.4세에서 가파르게 상승했다. 최근 나온 통계청 분석도 이런 추세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781만7000명(30.9%)으로 집계됐다. 이...
'농식품 수출, 농산어촌 소멸 대응' 나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2024-04-24 16:10:12
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생산비를 절감해야 하는 이유다. 농어업위 관계자는 “쌀 수출 생산단지는 쌀 수출을 통한 농가의 소득과 쌀 시장격리를 위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시대에 식량안보 측면에서도 국내 생산물량을 확보할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쌀 가공식품을 시작으로 한...
"'밸류업' 정책 일관성 여부·시장 접근성에 해외투자자 관심" 2024-04-24 06:00:03
생산가능인구가 유지되고 이것이 노동생산성 향상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민자 유입으로 내수 시장의 탄탄함도 유지되고 있다는 게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힘입어 미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지난해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진 수출입은행 뉴욕사무소장은 "실제...
"우린 저렇게 못해"…베테랑 농부, 자율작업 트랙터에 '완패'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4-23 12:00:03
농작업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 농촌 고령화에 농업법인 증가 환경 맞물려 농기계 업체들이 자율작업 농기계 개발·양산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국내 농촌 인구 고령화로 생산성 제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42.3%, 2021년 46.8%, 2022년...
FT "한국 경제 기적 끝났나"…"과도한 경고" 지적도 2024-04-22 16:41:28
따른 인구 위기로 미래 성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면서, 2050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35% 가까이 감소하면서 국내총생산(GDP)이 28%가량 낮아질 것으로 본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벌개혁위원장인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는 한국의 원천기술 부족 및...
우울증으로 병가 사용…"남용하지 마라" 2024-04-20 07:03:01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장기 병가에 따른 비경제활동 인구가 급증했다면서 "우리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력을 그렇게 많이 잃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생산 가능 연령인 16∼64세 영국인의 22%인 940만명이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 인구로 분류돼 2015년 이후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영국 수낵 총리 "근로자 '병가 문화' 남용 없애야" 2024-04-20 01:31:36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장기 병가에 따른 비경제활동 인구가 전례없이 급증했다면서 "이는 지속 불가능한 상황으로, 우리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력을 그렇게 많이 잃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생산 가능 연령인 16∼64세 영국인의 22%인 940만명이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 인구로 분류...
10년새 두 배…英, 병가진단서 남발 손본다 2024-04-19 18:22:02
말 기준 영국의 16~64세 생산가능인구 가운데 비경제활동 인구는 22.2%(940만 명)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비경제활동 인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늘어난 것은 주요 7개국(G7) 가운에 영국이 유일하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는 물론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이 병가를 위한...
전 국민 4.5%가 '병가' 냈다는 이 나라…결국 총리가 나섰다 2024-04-19 15:26:38
유일하게 비경제활동인구 늘어팬데믹 이후에도 비활동경제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나라는 주요 7개국(G7)에서 영국이 유일하다. 영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영국 내 16~64세 사이 생산가능인구 중 비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은 22.2%에 이른다.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비경제활동인구수도 총 940만명으로 집...
'긴축 터널' 지나며 더 강해진 美경제…금리 뛸때 성장률도 뛰었다 2024-04-16 18:13:14
동안 생산성 상승률이 팬데믹 이전 10년간 생산성 평균 상승률보다 세 배 이상 높았다.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증가로 생산성이 하락할 것이란 예상이 빗나가자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조차 혀를 내두른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연방은행 총재는 “놀랍도록 좋은 이 추세가 이어지면 지속적인 성장과 낮은 인플레이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