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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총격'…러시아 심장부가 테러 당했다 2024-03-24 18:22:30
700여 명이 현장에 투입해 구조물 해체와 생존자 수색을 하고 있다. 화염으로 공연장 지붕이 붕괴돼 인명 구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푸틴 대통령은 23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테러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건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24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유엔 "인도네시아 근해 로힝야 난민선 침몰, 70여명 사망·실종" 2024-03-24 15:47:09
75명이 구조됐다. 생존자는 남성 44명, 여성 22명, 어린이 9명으로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대부분은 아체주 임시대피소로 이동했다. AP통신은 사고 선박의 선장과 선원 4명 가량이 배가 침몰하기 시작하자 달아났다는 생존자 2명의 증언을 전했다. 다만 이 주장이 입증되진 않았다고 부연했다. 구조 당국은 실종자에...
모스크바 테러 생존자들 "쇼 일부인 줄", "죽은 척해 살았다" 2024-03-24 10:23:18
생존자들 "쇼 일부인 줄", "죽은 척해 살았다" 살아남은 이들 증언 "테러범들 '산책 나온 듯' 침착하게 총격" 화장실·비상계단서도 무더기 시신…아이 꼭 안은 채 죽은 엄마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증언이...
로힝야 난민 바다서 수십명 실종인데…인니, 이틀만에 수색 중단 2024-03-23 11:35:28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구조 당국은 21일 늦게까지 수색 작업을 했다며 승객 명단이 없다 보니 실종자에 대한 추가 정보가 없어 22일 오전 수색 작업을 공식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오전 인도네시아 아체주 서부 앞바다에서 전복된 목선에 의지해...
[천자칼럼] 천안함 막말 후보들 2024-03-22 17:50:53
재조사를 결정하자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규명위는 3일 만에 재조사 결정을 취하했다. 2010년 3월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은 국내외 73명의 민·군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에 의해 북한 어뢰의 수중 폭발로 인한 충격파와 버블 효과로 선체가 반파·침몰한 것으로 결론났다. 북한의 고성능 폭탄에...
2차대전 기만작전 도맡은 비밀 '유령부대'에 美의회 '지각 훈장' 2024-03-22 16:28:36
생존자는 7명뿐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고무 탱크, 가짜 비행장 등을 동원해 독일군을 기만하는 심리전을 도맡았던 미국 노병들이 약 80년이 지나 정부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았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의회는 이날 의회에서 기념식을 열고...
"레닌그라드 봉쇄는 대량학살"…러, 독일에 역사 공세 2024-03-20 19:13:17
레닌그라드 봉쇄 피해자 가운데 유대인 생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배상하기로 하면서 러시아 측으로부터 이중 잣대이자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봉쇄 당시 러시아 참전군인들은 지난해 9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보낸 편지에 "나치의 잔인한 계획은 국적을 가리지 않았다"고 썼다. 러시아의 역사 공세는 나치...
하마스 측 "이스라엘 인질 안전 보장 못해"…성폭행 의혹은 부인 2024-03-16 09:56:32
조사하는 프라밀라 패튼 유엔 특사팀은 하마스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 인질과 주민들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에 관한 믿을만한 근거가 있다고 이달 초 밝혔다. 특사팀은 하마스 공격 당시 생존자와 목격자, 석방된 인질, 의료진 등 34명과 인터뷰를 진행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hanju@yna.co.kr...
지중해서 이주민 보트 표류사고…최소 60명 사망 추정 2024-03-15 00:55:30
"생존자는 여성들과 적어도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60명이 도중에 사망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지중해 중부 루트는 항해가 쉽지 않아 '죽음의 뱃길'로 불리는 구간이다. 국제이주기구(IOM)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중해 중부 항로에서 수장된 이주민은 약 2천500명으로...
[마켓칼럼] "금리 쉽게 떨어지지 않아…자산가격 버블 커질 수밖에" 2024-03-13 15:27:56
'매그니피션트 7'의 마지막 생존자도 3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현재의 미국증시가 버블국면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주장의 가장 큰 근거는 지금의 S&P500 밸류에이션이 지난 수십 년간의 평균보다는 비싸지만, 팬데믹 후 2021년 게임스탑 등 '밈'주식이 치솟았던 시기의 밸류에이션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