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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동일가치노동·동일 임금, 사회연대 임금제 등 권리를 누리는 것은 당연하며, 국가가 이를 시혜가 아닌 당연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 대표 역시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겠다"며 "헌법 개정이 필요하면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월급 200만원 받고 누가 일하겠나"…위기의 시민단체 2024-04-05 09:12:18
뽑지 못한 B단체 신입 연봉은 최저임금 수준으로 실수령 월급이 200만원을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C시민단체에서 최근 상근활동가로 채용됐던 신입 직원이 첫 월급을 타자마자 퇴사를 통보하기도 했다. 기존 활동가들의 불만도 쌓여가고 있다. 사명감만으로 일하기엔 '생활의 무게'를 감당키 어렵다는 것. 최근...
[다산칼럼] 대파·사과값, 중요하지만 '생존의 문제' 아니다 2024-04-04 17:58:13
요인이 압도적으로 컸기 때문이다. 수요충격(임금)이 밀어 올린 인플레이션은 하방 경직성이 크다. 한 번 오른 임금은 떨어지는 법이 없다. 이에 비해 공급충격(음식물·천연가스·석유 가격 인상) 인플레이션은 수급 애로가 풀리면 곧바로 진정된다. 물류 배송기간 단축, 컨테이너 선적 비용 하락, 유럽 천연가스 가격 안...
효성첨단소재, 지속가능성 위한 UNGC 이니셔티브 가입 2024-04-04 09:50:24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업들은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는 기후행동과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려는 목표에...
80세 베이비시터·75세 오너 셰프…싱가포르에서 '은퇴 절벽'은 없다 2024-04-03 18:36:58
수 있도록 유도한다. 60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면 임금의 최대 8%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노인 고용 크레디트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 제도 덕분에 65~69세 고령자 고용률은 48.3%에 이른다. 은퇴 후에도 절반가량이 계속 일한다는 의미다. 실제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노인 직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정년을 70세로...
"주4일 일하세요"…SBI저축은행 업계최초 시범 도입 2024-04-01 09:35:07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임직원의 복지 증대 차원에서 오는 4월부터 월 1회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주 4일제는 약 1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조직 운영 및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드러누운' 中 청년들, 중국몽 시한폭탄 됐다 2024-03-31 18:14:36
생활하는 ‘캥거루족’을 합치면 실제 청년실업률은 46.5%(작년 3월 기준)라는 추계를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실업률이 낮아지지 않자 중국 당국은 청년들에게 귀향과 농촌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일자리와 실제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 사이에 미스매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최저시급 2.7만원 파격 인상…"가족부양 고려" 2024-03-31 17:54:51
임금 연간 인상 폭을 제한하기로 했다. 노동자들은 물가가 높은 캘리포니아에서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반겼다. 미국에 2019년에 온 이민자 잉그리드 빌로리오는 "좀 더 일찍 인상됐다면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그렇게 많이 찾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사용자들은 인건비 급등 때문에 업체가...
최저임금 대실험…캘리포니아 내일부터 요식업 시급 2만7천원 2024-03-31 15:58:03
임금 연간 인상 폭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도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노동자들은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에서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반색한다. 미국에 2019년에 온 이민자 잉그리드 빌로리오는 "좀 더 일찍 인상됐다면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그렇게 많이...
[책마을] "약탈적이고 부도덕한 엘리트들이 공화국을 망친다" 2024-03-29 19:01:38
다룬 것처럼 둘의 결합은 ‘힘겨운 결혼 생활’이다. 정치(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의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균형이 무너진 원인에 대한 울프의 분석은 정통적이다. 삐딱하게 보면 다 아는 얘기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근본 원인을 ‘중산층의 공동화’ 현상에서 찾는다. 즉 불평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