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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지지 않았나. 어떻게 하면 보수=중산층과 서민층, 보수=충청과 호남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왜 수도권에서 3분의 1만 이긴다고 생각하는지, 왜 수도권에서 과반을 못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수도권을 휩쓰는 정당이 더 멋있고 능력이 있어 보인다. 특히 마포는 여의도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가장 먼저 맞는 동네다. 선거...
'물가 급등'에 장기집권 피로감…에르도안 외면한 표심 2024-04-01 23:06:52
있지만 이를 임금 상승률이 따라가지 못해 서민층은 더욱 빈곤해졌다. 야당이 강세였던 이스탄불과 앙카라 등 대도시의 유권자는 물론 지방 도시까지 에르도안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이 확산했다. 여기에 22년간 집권하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여당 AKP에 대한 피로감이 더해져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이 야당에 표를 줬다는...
추억의 '주택은행' 소환한 국힘 후보들…"주담대 금리 확 낮추자" 2024-03-26 17:20:10
서민층 부담을 덜어주자는 것이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 몸 담았던 인사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총선 후보 모임인 ‘체인저벨트’ 후보자들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금리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 2030 영끌족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은행을 부활시켜 주담대 전문은행 역할을 맡길...
공공이 빌라 매입해 시세 90%로 무주택자에 전세 놓는다(종합) 2024-03-19 16:35:12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서민층 전월세 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기 위해 올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은 작년보다 1만가구 늘린 8만9천가구로 정했다. 아울러 청년 월세지원 사업의 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보증금·월세금액 요건은 폐지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정부 "'뉴:빌리지' 사업 도입…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2024-03-19 15:48:12
줄어든다 둘째로, 중산층과 서민층의 거주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무리한 현실화 계획으로 증가한 보유세 등 부동산 세부담이 적절히 조정되도록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를 추진한다. 이 경우, 재산세·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줄고,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수혜대상이 현실화 계획을...
대출 이자 갚느라 가계 '휘청'...이자 비용 역대 최대 폭 증가 2024-03-04 09:30:07
28일 기준 696조371억원까지 늘어났다. 이자 비용 부담은 서민층과 고소득층에서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실질 월평균 실질 이자 비용은 2만1천원으로 1년 전(1만7천원)보다 18.7% 증가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이자 비용 또한 2022년 17만9천원에서 2023년 25만4천원으로 1년...
대출 이자에 허리 휘는 가계…이자 비용 '역대 최대' 27.1% ↑ 2024-03-04 06:31:00
비용 부담은 서민층과 고소득층에서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실질 월평균 실질 이자 비용은 2만1천원으로 1년 전(1만7천원)보다 1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1분위 가구의 소비 지출은 0.9% 증가했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은 5.7%, 주류·담배 지출은 8.2% 각각 감소했다. 소득 상위 20%인...
[연합시론] 2년째 실질임금 감소…저소득층은 적자 살림살이 2024-02-29 16:33:55
서민층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셈이다. 각종 연금과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 공적 이전소득의 증가로 1분위와 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가 5.53배에서 5.30배로 축소되는 등 분배 지표가 소폭 개선된 점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길어지는 고물가·고금리 추세에 취업자 증가세 둔화가 각종 지표에 영향을...
[고침] 경제(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2024-02-29 15:34:10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0% '껑충' 작년 4분기 가계 소비지출 5.2% 증가 속 하위20%만 '마이너스' 분배지표 소폭 개선…소득격차 5.53배→5.30배 축소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박원희 기자 = 소득상위 20% 가구의 소비 지출이 큰 폭으로...
지갑 닫은 서민층…상위 20% '펑펑' 2024-02-29 12:46:57
장기화하면서 서민층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가운데서도 소득상위 20% 가구의 소비 지출은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소득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7만 8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했다. 근로소득(1.6%)과 이전소득(9.0%)은 증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