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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서 발견된 모자 시신...'아들이 살해' 추정 2024-04-18 16:40:08
살해하고 자해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구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딸이 112에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해 경찰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조현병 앓던 30대, 엄마와 숨진 채 발견…침입 흔적 없어 2024-04-18 14:48:06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구의 한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딸이 112에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자택에...
경찰 찾아와 "자수할게요"…유명래퍼 마약 양성 2024-04-18 12:27:10
경찰서는 18일 래퍼 A(30)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해 조사를 받아왔다. 당시 A씨는 횡설수설했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분실물 지갑서 20만원 '슬쩍'…알고보니 '황당' 2024-04-14 17:56:57
현직 경찰이 경찰서에 분실물로 들어온 지갑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은평경찰서 연신내지구대 소속 순경 20대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근무 중 20만3천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물로 접수하고...
'만취운전' 20대, 신호등 들이받고 붙잡혀 2024-04-14 05:39:05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웃도는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고 후 달아나다가 곧...
"어깨 부딪혀서"…행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2024-04-11 06:01:24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체포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7시 6분께 용인시 기흥구 탄천교 인근 산책로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한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산책로를 걷던...
청소하러 왔다가 금목걸이 슬쩍…60대 가사도우미 입건 2024-04-08 10:09:05
금품을 훔친 가사도우미가 입건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가정집 청소를 의뢰한 고객의 집에서 귀중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가사도우미 업체 직원 6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용인시 수지구 소재 50대 B씨의 집에서 청소 대행 업무를 하던 중 집 안에 있던 금목걸이와 은수저 등...
고사리 따러 갔다 '실종'...4일만에 시신 발견 2024-04-05 17:29:23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들판에서 소방당국과 합동 수색을 벌이던 중 60대 A씨 시신을 발견했다. 실종 닷새째인 이날 A씨가 발견된 장소는 A씨의 차량이 주차된 곳 인근이었다. A씨 가족은 1일 오후 7시 59분께 A씨가 고사리를...
'범칙금 열받네'...휘발유 들고 지구대 간 50대 2024-04-05 17:06:34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A씨는 오후 9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검단지구대에서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골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과받은 것에...
고사리 찾으러 갔던 60대, 실종 4일만에 숨진 채 발견 2024-04-05 15:46:04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들판에서 소방 당국과 합동 수색을 벌이던 중, A씨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A씨가 자신의 차량을 주차한 곳 인근이다. A씨 가족은 지난 1일 오후 7시 59분께 A씨가 고사리를 꺾고 오겠다며 나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