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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분산에너지 활용시 전력 안정공급·지역경제 활성화" 2024-04-11 12:00:10
약 60%가 충남(석탄), 경북(원자력), 경기(가스), 전남(원자력·신재생)에서 만들어졌다. 반면 전력소비량은 서울·경기 지역 비중이 커 지역별 수급 불균형이 심하다. 경기(62%), 서울(10%), 충북(11%)의 전력자급률은 낮은데, 충남(214%), 경북(216%), 강원(213%)은 200%를 상회한다. 따라서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4월 초순 수출 22% 증가…반도체 46%·승용차 9%↑(종합) 2024-04-11 09:30:38
기계류(22.1%) 등의 수입이 늘었다. 반면 가스(-11.3%)와 반도체 제조장비(-34.3%), 석탄(-4.9%), 승용차(-28.3%)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4.0%)과 미국(11.0%), 일본(10.2%) 등이 늘고 유럽연합(EU·-9.0%) 등은 줄었다. 무역수지는 19억8천7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2억6천500만달러 적자였다....
[시론] 갈 길 먼 화석에너지와의 이별 2024-04-10 20:39:49
영국 글래스고에서 2년 전 열린 COP26에서 석탄의 단계적 퇴출을 논의한 적은 있으나, 석탄뿐만 아니라 석유·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에너지 전체의 퇴출을 최초로 공식 논의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하지만 세계는 여전히 에너지 소비의 약 85%를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다. 그 정도로 현대 문명은 화석에너지...
삼성물산, 국내 최초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 2024-04-08 10:13:20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에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수소화합물을 20% 혼합해 연소하는 혼소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연간 11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삼척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는...
삼성물산, 삼척에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한다 2024-04-08 09:40:00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수소화합물을 혼합해 연소하는 혼소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110만t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수 삼성물산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수소화합물 혼소 실증을 통해 확보한...
여전히 갈길 먼 탄소중립…"매년 4.6% 공격적 감축해야 달성" 2024-04-07 18:26:06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이 늘고 석탄 발전 비중은 줄면서 2년 연속 배출량 감축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2030 탄소중립은 ‘요원’하지만 산업계에선 정부가 목표로 설정해 놓은 2030 탄소중립 달성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11월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왠일로 맑은 요즘 공기...이유 있었다 2024-04-07 17:47:48
줄였고 최대 28기의 공공 석탄화력발전소 발전기 정지, 47기의 출력을 제한하는 조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750만t의 영농 폐기물·잔재물을 수거해 불법 소각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또 5차 계절관리제 때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지역이 특광역시 전체로 확대됐는데 적발 건수는 하루평균 706건으로...
결국 AI는 중국이 장악할 것인가 [박동휘의 산업 인사이트] 2024-04-06 10:00:05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마치 전기를 생산할 석탄과 석유가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것과 같다. 게다가 중국 정부는 AI 친화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 시진핑 체제는 AI를 산업적인 관점을 넘어 국가안보, 더 나아가 핵무기급 ‘터닝 포인트’ 기술로 여긴다. 미국과 유럽이 AI 기술의 통제 불가능한 확장을 막기 위해 애...
차이나머니 달콤함에…'中단교' 외치던 밀레이도 변심 2024-04-05 18:21:00
속도가 빨라졌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호주산 석탄과 보리에 대한 보복관세를 3년 만에 철회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유럽연합(EU)과의 관계 회복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1월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주요 6개국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지난달에는 리후이 유라시아 특사를 유럽에 파견해 벨기에 프랑스 ...
한국 9.6조 역대급 '잭팟'…그 뒤엔 사우디의 '변심' 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5 13:03:04
핵심 축인 중동 산유국들이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석탄과 석유의 뒤를 이어 3세대 화석연료가 된 천연가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동발 LNG 플랜트 및 운반선 등에 대한 발주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LNG 수요는 2030년까지 현재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미국 내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