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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보다 많다"…선거공보물 못 받는 거주불명자 15만명 2024-04-10 19:06:54
해 6월 지방선거 선관위가 보낸 공보물은 31만여명분에 그쳤다. 관련 법안 발의도 무산된 상황이다. 진 의원은 앞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해 거주불명자들도 기차역·노숙시설 등에서 선거공보를 제공 받아 정보를 취득하도록 하려 했지만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법안 발의를 주도했던 박영선 전 진 의원실 보좌관은...
군소정당들, 비례까지 내놓고…정책도 공약도 '없을 無' 2024-04-10 17:34:21
3개 정당은 선관위 홈페이지 정당 연락처로 사용할 수 없는 전화번호가 등록돼 있었다. 히시태그국민정책당 관계자는 정책을 제출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정책을 낼 때 준비를 못했다”라고 답했다. 뒤늦게 10개 정책을 만들었지만 4개는 정당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했고, 6개는 문자메세지로 당원에게만 발송했다....
YTN, 9번 조국혁신당을 10번으로 잘못 표기 2024-04-10 16:46:21
이 코드에 코딩을 거쳐야 선관위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 방송을 준비하던 지난달엔 정의당과 녹색당이 합당하기 전이라 코딩에 쓰이는 조국혁신당의 정당 코드가 10번이었다"며 "이후 정의당이 합당하면서 조국혁신당이 기호 9번이 됐는데, YTN이 최종적으로 코드를 점검하면서 이를 확인하지...
투표율 오후 3시 59.3%…"지난 총선보다 높아" 2024-04-10 16:00:11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지난 총선(26.69%)보다 4.59%p 높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총선 투표율을 넘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21대 66.2% 등이다. 이번 총선 최종 투표율이 지난...
"투표함 바꿨잖아"...소란 피운 남성 체포 2024-04-10 15:38:35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나 개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선관위 직원이 신고할 당시 A씨도 '투표에 문제가 있다'며 스스로 112에 신고했다"며 "사건 경위를...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前 총선보다 2.8%p↑ 2024-04-10 15:29:32
이어 대구(55.8%), 인천(57.5%), 울산·충남·충북(58.4%) 등 순이었다. 경기는 58.6%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투표소서 인터넷 방송하고 자녀 투표지 찢고…전북 곳곳서 소동 2024-04-10 15:19:36
마친 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해 선관위의 제지를 받는 일도 발생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선관위는 투표지 훼손과 관련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 고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10시 투표율 10.4%…내일 새벽 2시께 지역구 당선 윤곽 2024-04-10 10:52:04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61만155명이 참여, 10.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11.4%)와 비교해 1%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충남의 투표율이 11.9%로 가장 높았으며 경남(11.8%), 경북(11.6%), 강원·대전(11.5%) 등이 뒤를 이었다....
"총선 당선자 몇시쯤?"…'수검표 도입' 새벽 2시 지역구 윤곽 2024-04-10 10:15:54
긴장된 분위기가 역력했다. 선관위 소속 전체 직원 3000여명은 본투표가 시작된 이날 오전 6시 전부터 출근을 완료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투표소는 전국 1만4259곳에 설치됐고, 개표소는 254개가 마련됐다. 최근 '사전투표소 불법 촬영' 논란이 있었던 만큼 선관위는 전날까지 투·개표소 내·외부에...
동작갑 투표소에 '장진영 8억원 채무 누락' 공고문 붙어 2024-04-10 09:39:19
밝혔다. 선관위는 장 후보 관련 이의제기가 들어와 검토한 결과 장 후보가 선거 공보에 밝힌 재산 상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선관위에 제출된 장 후보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장 후보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임야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고, 가액은 5억250만원이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해당 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