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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금공장 '초유의 사태' 터졌다…식품업계 '올스톱' 위기 2024-04-24 18:22:29
증기, 용수 등 유틸리티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한 석유화학지원공단이 모태다. 1979년부터 정제소금 생산을 시작하면서 한주로 명칭을 바꿨다. 1987년 대한유화와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등의 공동 출자로 민영화가 이뤄졌다. 지난해 매출 8066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한주는 바닷물에서...
스포티파이, 첫 연간흑자 청신호…장중 최고가 터치 2024-04-24 18:19:05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07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로 떠올랐지만, 2018년 기업공개(IPO) 이후 줄곧 손실(연간 기준)을 내왔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2300여 명의 직원을 구조조정하는 등 대대적인 비용 절감에 나섰고, 작년 7월엔 구독료도 인상했다. 이런 비용 절감이...
[데스크 칼럼] 韓제조업의 자연 소멸 막으려면 2024-04-24 18:06:54
외국인 정책을 해결할 대안으로 이민청 설립이 주목받는 이유다. 인구절벽 해소뿐만 아니라 국내 제조업을 지탱할 생산인구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인 외국인 정책 마련이 시급한 때다. 그런데도 다음달 21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이민청 설립 법안(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폐기될 위기에 놓여 있다.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세계은행, '인권침해 의혹' 탄자니아 관광프로젝트 지원 중단 2024-04-24 18:02:34
탄자니아 남부의 천연자원과 관광 자산 관리 개선을 위해 설립된 1억5천만 달러(약 2천59억원) 규모의 '리그로우'(REGROW) 프로젝트와 관련, "자금의 추가 지급을 즉각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계은행은 "최근 리그로우 프로젝트의 실행 과정에서 정책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리그로우와...
한화생명, 보험사 최초 印尼 은행업 진출 2024-04-24 17:54:11
바 있다. 1990년 설립된 노부은행은 현지 30위권 중형 은행이다. 작년 말 총자산 2조3000억원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115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247명에 달한다. 개인 모기지대출과 중소기업 운전자금대출이 주력 상품으로 꼽힌다. 지난해 1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지역 빛낸 기업정신 기린다 2024-04-24 17:43:43
담았다. 기념 공간에는 창원국가산단의 설립 취지문, 역사와 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겼다.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을 역사에 남기겠다는 취지다. 조형물 옆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쓴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라는 내용의 휘호석도 배치했다. 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는 산업화 시대를 시작한...
리모트, 한국 진출…"글로벌 채용 시장 접근성 높일 것" 2024-04-24 17:25:59
속하며(전년 대비 141% 증가), 리모트는 2022년 12월 한국에 설립된 이래로 15개국에서 국내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애스턴마틴(Aston Martin), 깃랩(GitLab)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수만 개의 고객사가 리모트가 구축한 국제적인 입지와 독보적인 전문성을 활용해 법률, 세금, 급여, 복리후생, 컴플라이...
강동그룹, 블루원 디아너스CC 3500억 안팎에 품는다 2024-04-24 16:58:06
운영을 맡았다. 강동그룹은 1989년 설립한 강동산업을 모태로 하는 전라도 지역 시멘트 중견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고려시멘트를 비롯해 강동레미콘 등 시멘트 관련 업체들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현대자산운용으로부터 전북 김제시 김제스파힐스CC를 인수하는 등 골프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2018년...
김현태 인하대 동문 10억 쾌척...모교 70주년 발전기금 2024-04-24 16:56:51
김현태 회장은 1974년 한일루브텍을 설립해 국내 처음으로 ‘집중윤활시스템’을 독자 개발하는 등 관련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는 모교뿐 아니라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2008년 ‘자랑스러운 인하인 상’과 2018년 교육부의 ‘국민교육발전 유공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각각...
국내 CEO 10명 중 8명 "1년 내 딜 추진 계획 있다" 2024-04-24 16:35:05
수 있다고 답했다. 52%는 합작법인(JV) 설립이나 얼라이언스(동맹)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딜 추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의 복수응답을 집계한 결과다. M&A를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작년 10월 조사에 비해 26%포인트 늘었다. 지난 10년간 평균응답률(42%)은 밑돈다. 국내 CEO들은 M&A 타깃 국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