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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 2024-04-11 00:24:03
입장이지만, '대기업 감세'와 '세수 부족'이라는 반대 논리를 뛰어넘지 못한다면 입법을 장담하기 어렵다. 연구·개발(R&D) 투자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율 한시상향(10%포인트),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안 등 투자활성화 정책도 불투명해졌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가장 크게...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통과가 쉽지 않은 데다 상속세 개편이 자칫 부자 감세와 세수 감소 논란으로 확산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최대주주가 기업을 승계받을 때는 상속세율 할증으로 최고세율이 60%로 높아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5%)의 네 배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선택의 날' 제22대 총선…1400만 개미투자자 운명은? 2024-04-10 07:03:39
지난해 59조원의 세수 부족액이 발생할 만큼 '세수 부족 사태'가 심각한데 감세를 추진하는 것은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021년 펴낸 예산정책연구에 따르면 금투세 내용을 적용하는 경우 세수는 약 1조7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투세는 양도세 기준 완화와 달리, 소득세법 ...
"11년 다니던 직장 그만뒀어요"…워킹맘의 '파격 행보' [이일내일] 2024-04-10 06:53:01
일상 안에 끼워 넣으면 됩니다. 매일 일어나 세수하고, 밥 먹고, 이를 닦듯 삶의 루틴에 목표했던 걸 끼워 넣는 거죠. 그러다 보면 이걸 안 하면 찜찜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힘들어지는 거죠. 길게 하지 않아도 돼요. 10분만 해 보고, 그 기쁨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그게 조금씩 쌓이다 보면 나의 기록이 되고, 내가...
선거만 끝나면 빠지는 코스피…올해는 다를까 2024-04-09 18:33:12
약 1조원의 세수 감소가 우려된다며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투세 폐지가 개미(개인 투자자)의 투자 수익을 20% 이상 높여 단기적으론 주식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지만 세수 감소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속세는 국민의힘은 완화, 민주당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선...
금투세 폐지 격돌...불법공매도 엄벌은 일치 2024-04-09 17:29:59
통해 입법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세수 차질'과 '부자 감세' 등을 이유로 금투세 폐지를 반대하고 있고, ISA 비과세 한도의 경우 아예 제한을 두지 말자는 입장입니다. 자본시장을 둘러싸고 여야 입장차가 가장 큰 지점인데 선거 결과에 따라 180도 다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점쳐...
정책과제 수백개 '제로베이스' 선별…시험대 서는 기재부의 시간 2024-04-07 06:31:10
많은 세목인 만큼 정부는 세수 감소와 재정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법 개정 등에 반영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에 맞벌이 부부의 근로장려금 소득요건을 3천800만원 이하에서 4천400만원 이하로 높이는 방안도 담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의원 입법, 시행령, 세법 개정 등...
[연합시론] 반도체가 이끄는 수출 증가세, 내수 활성화로 이어져야 2024-04-05 16:15:18
세수 펑크가 났고 하반기엔 국가 부채가 1천10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다행스럽게도 반도체 수출이 늘고 AI 등 관련 부품 수요 증가로 장기호황의 기대감까지 나오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기업들의 사정은 녹록지 않다. 반도체가 활짝 웃는 사이에 다른 주요 품목인 석유화학과 철강이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계속...
美 증시 폭락!…삼의 법칙과 파월 정책의 카오스? 외국인, 밸류업과 금투세 폐지 관련 ‘10가지 의문’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05 09:39:40
- 세수, 금투세 부과 대신 거래세 낮추면 부족? - 금투세 폐지 관련, 외국인의 7가지 궁금증 - 증시 이탈 어디로? 국부유출과 부동산 재상승? - 거래세 인하 부담, 증시 단타 위주 투기성 장세? - 금투세 유예, 개인이 원하는데 왜 조기에 시행? - 금투세, 여당과 야당 간 격차 심해 총선 이후? Q. 외국인이 국내...
"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생활필수품 부가가치세 인하 공약은 물가도 못 잡고 세수만 줄이는 포퓰리즘 정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야당의 ‘1인당 25만원 지급’ 공약은 정부 구매력을 유권자로 이전하는 것일 뿐 선거 득표 외엔 어떤 정책적 목표도 보이지 않습니다.”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싱크탱크 ‘프롬(FROM) 100’(대표 정갑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