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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전 세대를 통틀어 정규직 비중이 높고 월평균 소득과 순자산도 가장 많다. 주택 보유 비율도 50%를 넘본다. 자신들의 핵심 이익과 정반대 공약을 내놓은 정당을 ‘묻지 마 지지’한 걸 논외로 하면, 이들의 사회연대임금제 반대를 이중적이라고 매도하기만은 쉽지 않다. 40·50대 대다수는 자산 50억원인 조 대표와 달리...
카드사는 '악덕기업'인가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9 17:11:27
생산과 판매가 증대되고, 이는 다시 소득증대를 낳는 '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데 대표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카드 사용은 정부 예산 확대에도 기여했습니다. 실제 카드 사용자가 늘어나고 경제 활동의 투명성이 제고되면서 이는 세수 증대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그간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 확대로 얻게 된...
"이번 달 월급 줄어도 놀라지 마세요"…작년 건보료 정산 영향 2024-04-19 11:11:48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이번 달에 더 내야 한다. 봉급 인하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건강보험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먼저 매긴 뒤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절차를 밟고...
"4월 월급 줄었다고 상심하지 마세요" 2024-04-19 06:09:22
봉급 등이 오르거나 호봉승급, 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이번 달에 더 내야 한다. 하지만, 봉급 인하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먼저 매기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2024-04-18 18:38:22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론이다. 무조건 일정 수입(소득)을 보장해 주는 가격 보장제 방식을 택하고 있어 특정 품목의 과잉 생산과 정부 재정 낭비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쌀 공급 과잉으로 시장 왜곡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8일 본회의에 직회부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값이 일정한 기준가격...
양곡법 대안으로 '소득 보장보험' 꺼낸 정부…사과·배도 포함 추진 2024-04-18 18:36:49
보장해 준다. 예를 들어 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기준 수입이 1000만원일 때, 올해 거둔 수입이 500만원이라면 최대 3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준 수입은 누적된 생산량 데이터와 시장 가격을 고려해 농가별로 결정된다. 이런 농가 소득 보전 방식은 정부의 시장 개입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예금에 몰빵한 한국…여윳돈 2400조 증시로 가면 생기는 일 2024-04-18 18:32:18
더 많이 이동하면 부동산 자산 비중이 낮은 2040세대의 소득 증대 효과가 더 커지고 장기적으로 저출산과 노인 빈곤 문제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韓, 저리 예금만 깔고 앉아…'부의 골든타임' 놓친다 여윳돈 2400조원 증시 이동하면 코스피 '저평가 해소' 5000 돌파한국인의 현금 사랑은...
쌀 이어 채소·과일도 최소소득 보장한다는 野 2024-04-18 18:29:32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론이다. 무조건 일정 수입(소득)을 보장해 주는 가격 보장제 방식을 택하고 있어 특정 품목의 과잉 생산과 정부 재정 낭비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쌀 공급 과잉으로 시장 왜곡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8일 본회의에 직회부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값이 일정한 기준가격...
"안심소득 덕분에 '안심'했어요"…서울시, 3단계 492가구 선정 2024-04-18 16:26:58
소득 위기가구는 생활 수준이 어려움에도 재산 기준이 넘거나 근로 무능력 입증 문제 등으로 현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다. 참여 가구별로는 1인 가구가 35%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40~64세가 48.4%로 비중이 높았다. 안심소득 지원 대상자들 "희망·꿈 갖게 돼"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농식품부, 양곡법·농안법 개정 반대 표명…"쌀 공급 과잉 심화" 2024-04-18 13:44:18
"소득 보장과 가격보장 제도를 동시에 추진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농안법 개정에 대해 "농정 방향을 가격 지지 중심에서 농가 소득안정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전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법 개정 대신 수급 관리를 통해 쌀과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