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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반하던 부부 소방관, 다친 등산객 구조 2023-08-28 19:17:12
찾았다. 산행 중 오후 1시30분께 이들은 백운봉 암문 근처에서 무릎과 발목을 다쳐 걸을 수 없는 등산객 A씨를 발견했다. 구급대에서 일하는 양 소방장은 바로 A씨를 응급처치했다. 박 소방장은 119에 전화해 헬기를 요청했다. 박 소방장은 A씨를 업고 30분가량 이동해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지점까지 그를 옮겼다. 이후...
등산길 부상자 본 부부 소방관, 업어서 헬기로 인계 2023-08-28 16:16:41
양 소방장은 A씨에 대한 응급 처치를 했고 박 소방장은 119에 전화해 헬기를 요청했다. 박 소방장은 A씨를 업고 약 30분 이동해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지점으로 이동했다. 이후 북한산국립공원 대원에게 등산객 통제를 요청하고, 연막탄을 인계받아 헬기를 유도해 무사히 A씨를 인계했다. (사진=고양소방서 제공)
비번 소방관의 심폐소생술…호흡·맥박 없던 4살 아이 살렸다 2023-07-04 17:09:58
조 소방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10분간 CPR을 지속하자 A군은 울음을 터뜨리면서 의식을 되찾았다. 조 소방관은 2009년 소방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소방장은 "조금씩 아이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포기하지 않았다"며 "구급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신현아...
비번 소방관의 끈질긴 심폐소생술…물에 빠진 4세 살렸다 2023-07-04 16:52:55
물이 나왔으나 맥박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10분가량 CPR을 이어가자 A군이 돌연 울음을 터뜨리며 의식을 되찾았다. 조 소방장은 마침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가족들과 자리를 떴다. 2009년 소방관이 된 조 소방장은 "조금씩 아이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사회재난 복잡하고 대형화…다소 과한 대응도 불사할 것" 2023-05-30 18:15:37
청장은 1986년 대학 졸업자를 7급으로 임용하는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소방에 입문했다. 지난해 10월 소방청 차장에 올랐고, 전임 이흥교 청장이 입찰 비리로 직위해제되자 6개월간 직무대리를 맡다가 지난달 5대 소방청장에 취임했다. 청장 공석 기간 10·29 이태원 사건을 지휘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축구하다 심정지 온 50대 공무원…'구사일생' 목숨 건졌다 2023-05-21 18:21:19
커진다. 그사이 신고를 접수한 권은정(40) 소방장, 권혁진(33) 소방교, 신일우(26) 소방사도 빠르게 대회장으로 향했다. 마침 인근에서 소방용수를 조사하고 있던 해당 대원들은 3분 만에 대회장에 도착해 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했다. A 씨는 대회 관계자와 대원들의 일사불란한 응급처치 덕에 쓰러진 지 4분 만에...
70㎏ 마네킹 업고 달린 女소방관…'최강소방관 종목'서 두각 2023-03-29 17:10:47
끌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소속 황문경 소방장(35·여)이 지난 24일 김천에서 열린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의 '최강소방관 종목'에 출전해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최강소방관 종목'은 남녀 구분 없이 방화복과 등지기를 매고 70kg 마네킹을 들고 뛰어야 한다. 또,...
다급한 신고에 "영상통화 걸게요"…소방관 기지가 화재 막았다 2023-02-15 20:49:45
두고도 당황해 소화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이 소방장은 A씨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안내했고, 이내 A씨는 소화기 안전핀을 빼고 불을 끄는 데에 성공했다. 이 소방장은 "위급한 상황을 마주하면 당황하게 되고, 알고 있던 것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적절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에...
말없이 끊긴 전화…소방관 발빠른 대처가 80대 살렸다 2023-02-13 17:11:41
정 소방장이 바로 3차례 해당 번호로 전화했지만 통화 중이라며 연결되지 않았다. 4번째 전화 시도에 겨우 연결된 신고자는 "곧 외래진료를 받기로 한 지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 와중에 정 소방장은 옆에서 계속 들리는 울음소리에 주목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곧장 구급차가 출동할 수 있도록...
30대 임산부 구급차서 6번째 딸 출산…김동연 도지사, 손편지 보내 2023-02-08 18:56:42
현장에 도착한 송탄소방서 구급대 김지은 소방장, 정택수 소방교는 임산부를 구급차에 싣고 인근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이가 태어날 징후가 보이자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시도했다.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얼마 후 구급차 안에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임산부의 6번째 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