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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5년 만에 위기 맞은 광주형 일자리 2024-04-25 18:17:12
2018년 광주시장에 당선되면서 속도가 붙었다. 참여 제안을 받은 현대자동차는 원래 내켜 하지 않았다. 국내엔 이미 생산망이 완비돼 있고 경차 라인의 채산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일자리 위협을 느낀 현대차 노조는 파업까지 벌이며 강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현대차가 끝까지 정부의 의중을 거스르기는 힘들었다. 그렇다고...
2년 새 '시총 47조' 증발…"탈출하고 싶어요" 개미들 눈물 2024-04-25 16:48:59
위반 의혹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주가가 반 토막 난 영향이다. 한때 98조원이 넘던 합산 시가총액이 현재 50조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고점 대비 66% 급락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날 각각 18만2700원, 4만7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는 2021년 7월 최고가...
주차난 때문에…경비원 대신 주차하려다 벤츠 12중 추돌 2024-04-25 10:15:52
한 대가 천천히 뒤로 움직이다가 갑자기 속도를 내더니 서 있던 차들과 연달아 부딪힌다. 브레이크등이 들어와 있는데 차는 다시 앞으로 이동하며 속도가 높아지고 앞에 주차돼 있던 벤츠 세단을 들이박고서야 멈춘다. 주차돼 있던 차 12대가 부서졌고 수억 원의 수리비가 발생했다. 사고는 아파트 경비원이 차주 대신 차를...
총선 관련 입건자, 서울만 372명…'허위사실 유포' 가장 많아 2024-04-22 12:22:45
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 제작 사건과 관련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영상 최초 작성자 1명, 유포자 9명 등 총 10명을 입건한 상태다. 조 청장은 "작성자 포함 4명을 제외한 6명을 조사했다"며 "이번 주 중 조사를 할 것 같은데 조사를 해봐야 구체적 제작 경위나 유포 이유,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식으로 100억 벌었어요"…홍진경도 된통 당했다 2024-04-21 16:33:14
있다면서 ”정책 위반 계정·페이지·광고를 정지·삭제하는 등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명인 사칭 광고에 대한 추가 탐지 모델을 구축했다. 앞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첨단 테크 기술을 가진 세계 최고의 플랫폼 기업들은 사칭...
'라임 재수사' 檢, 500억원 추가 비리로 김영홍 측근 구속기소 2024-04-21 09:40:05
신병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전직 메트로폴리탄 임원 채모 씨(45)와 박모 씨(50)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전직 라임 부동산본부장...
25세에 하반신 마비로 '은퇴' 유연수 "가해자 사과 없었다" 2024-04-18 15:53:28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는 피해자 중 한명인 유연수가 휠체어를 타고 직접 출석해 재판을 지켜봤다. A씨는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해 차를 몰다가 차량을 들이받아 탑승자 5명을 다치게...
음주사고에 은퇴한 유연수 "진정한 사과 원한다" 2024-04-18 13:49:18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는 피해자 중 한명인 유연수가 직접 출석해 재판을 지켜보고 발언도 했다. 유연수는 "언론 등을 통해 가해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고 지속적으로 얘기했는데 아직도 사과를...
"치매 母 간병" 선처 호소한 '음주운전' 이루…집유 확정 2024-04-17 18:19:45
속도를 초과해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양형 가중 요건이 다수 있음에도 원심은 최하형인 징역 6개월을 선고하며 1년간의 형의 집행을 유예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검찰 측 항소를 기각, 원심을 유지했던 바다. 당시 이루 측은 "피고인은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2005년도에 데뷔하고 인도네시아에...
내부통제 규제 강화하는 금융당국 2024-04-16 18:15:30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컴퓨터 등 이용 사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됐다. 적발 이후 약 5년 동안 금융사 징계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서다. 금융당국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이 기준을 처음 적용했는데, 이후 직무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