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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배당 늘리면, 기업 법인세 감면해 준다 2024-03-19 18:31:42
유력하게 거론된다. 자사주 소각 증가분도 비용으로 손금 산입해 법인세를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배당을 확대한 기업 주주의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배당소득세율은 배당소득세(14%)와 지방소득세(1.4%)를 합쳐 15.4%다. 정부는 이 비율을 깎아준다는 계획이...
[시론] '양도제한부주식유닛' 기업 자율에 맡겨야 2024-03-05 17:44:16
‘손금산입’을 인정,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상장회사의 31% 정도가 RSU를 도입했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일본 주식시장이 ‘밸류업’된 것이다. 이처럼 일본은 세법까지 고쳐가며 임직원 성과 보상으로 주식 부여를 촉진하고 있는 데 비해, 더불어민주당의 이용우 의원은 ‘RSU 규제법안’을 연속적으로 내놨다. 이...
[칼럼] 법인 정관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이유 2024-02-29 08:53:38
손금산입이 부인돼 세금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따라서 정관에 필요한 조항은 반드시 추가하고,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히 삭제해야 한다. 기업이 성장해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스톡옵션을 발행한다면 정관에 반드시 그 규정이 있어야 한다. 더욱이 정관은 일시적인 변경사항이 아닌 과거부터 이어진 기업 활동 내용을...
[칼럼] 손금처리 불가한 가지급금이 법인세 상승의 원인이다 2024-02-29 08:51:16
10년간 보유한 기업이라면 지급이자 손금불산입, 인정이자 및 익금산입, 특수관계 소멸 등을 합해 약 7억 5천만 원의 세금을 추징당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세당국은 업무와 무관한 지출은 비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막대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세무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가지급금은 발생금액이...
기업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무게…'분할 과세'로 稅부담 줄인다 2024-02-18 06:11:00
출산지원금이 근로소득으로 해석되면 손금산입할 수 있어 법인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업자가 근로자에게 출산지원금 또는 양육지원금을 지급하면 해당 지원금을 사업자의 손금·필요경비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 직원, 배우자 또는 자녀가 받아도 '근로소득'...
최상목 "기업 출산지원금 추가 세부담 없도록 할 것" 2024-02-16 15:00:07
현행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거나 법인의 손금 인정 기준을 완화하는 안 등이 검토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출산지원금이 공통된 기준에 따라 지급된 것인지, 실질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등에 따라 세제 혜택이 달라질 수도 있다. 정부는 올해 지급된 출산지원금은 모두 소급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령 개...
[연합시론] 자발적 기업 출산장려책, 정부·정치권이 제도적 뒷받침해야 2024-02-15 16:45:22
세금을 적게 내고, 법인도 손금(損金) 산입 등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덜도록 하는 방안을 여러 시나리오에서 강구하고 있다. 앞서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자녀 70명에게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연년생을 출산하거나 쌍둥이를 낳은 직원 가족은 2억원씩 받았다. 일부 지자체가 성년이...
"출산 장려" 회사가 준 1억…세제혜택 준다 2024-02-15 13:42:36
적게 내면서 법인도 손금산입 등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덜어낼 방안을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서 살펴보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의 자녀 70여명에게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를 두고 '증여'로 해석할 경우 출산장려금을 받은 이는 1억원 이하 증여세율 10%만 적용돼...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稅 혜택 가닥…정부, 전향적 검토 2024-02-15 11:54:27
출산장려금을 받은 직원이 세금을 적게 내면서 법인도 손금산입 등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덜어낼 방안을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서 살펴보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의 자녀 70여명에게 1억원씩 총 70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를 두고 '증여'로 해석할 경우 출산장려금을 받은 이는 1...
출산장려금 '증여' 인정땐, 근로자·기업 稅혜택 '윈윈' 2024-02-14 18:30:03
있다.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이 손금에 산입되지만 증여로 인정되지 않으면 근로자는 근로소득 명목으로 출산장려금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거액의 근로소득세를 내야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확정된 방침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세제 개편 지시 등을 감안할 때 증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