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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화해에 '축협' 반응 나왔다…"기쁘고 흥분돼" 2024-02-22 08:27:01
충돌을 빚었던 한국 축가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후배 이강인이 극적으로 화해한 데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반색했다. 정해성 신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손흥민·이강인이 3월 A매치에 정상 소집되느냐'는 질문에 "국가대표팀에 오랜 기간 있던 사람으로서 두 선수에 대해...
런던 찾아가 사과한 이강인…함께 찍은 사진 올린 손흥민 2024-02-21 18:28:24
생제르맹·오른쪽)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왼쪽)에게 직접 사과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과문에서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이강인 이거 보고 런던 갔나" 하극상 민심회복 조언 글 재조명 2024-02-21 18:13:53
생제르맹)이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이자 선배인 손흥민(32·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하면서 논란이 빠르게 진화 국면을 맞았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강인 이글 보고 런던 갔나'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당시 게시자는 16일 '강인아 민심 회복하는 법 알려준다'는 제목으로 "낭트 원정 갔다가...
이강인 사과에 손흥민 용서…봉합된 '탁구게이트' 2024-02-21 14:29:04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라며 후배를 품었다. 손흥민은 이강인과 웃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탁구게이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 준결승전 0-2 참패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14일 터졌다. 어릴 적부터 TV를 통해 봐온 천진난만한 이미지의 이강인이 '캡틴'이자 9살...
손흥민-이강인 '어깨동무'…화해사진 속 티셔츠도 '관심 폭발' 2024-02-21 13:29:48
브랜드들도 잇따라 수혜를 입었다. 손흥민이 모델인 메가MGC커피는 지난 3일 한국 대표팀이 호주와의 8강전을 치른 이후부터 가맹점 곳곳에 손님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브랜드는 아시아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 또는 손흥민의 골 기록에 따라 딸기 시즌 메뉴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강인 "런던 찾아가 사과"…손흥민은 어깨동무 사진 올렸다 2024-02-21 11:17:20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과의 충돌이 이루어진지 14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지 일주일만이다. 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
손흥민-이강인, 갈등 봉합…기성용 "최고다"·파비앙 "역시 쏘니" 2024-02-21 10:52:39
후배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다. 손흥민은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며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강인이가 잘못된 행동은 다시 하지 않도록 모든 선수가 대표팀 선배로 또 주장으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광고계 퇴출이 주효했나…이강인 사과·손흥민 포용에 논란 봉합 2024-02-21 10:39:28
수습하는 데는 역시 에이스 손흥민의 역할이 컸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손흥민 "강인이를 용서해달라" 내분 진화 2024-02-21 09:15:30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자신과 충돌을 빚어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용서해달라고 당부했다. 손흥민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손흥민 "강인이가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보살필 것" [전문] 2024-02-21 08:33:41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인 손흥민(32·토트넘)이 하극상 논란이 있었던 후배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사과를 받아주며 "성장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