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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천안함 막말 후보들 2024-03-22 17:50:53
망언’ 리스트에 올라 있다. 어제는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이었다. 문 전 대통령이 재임 5년 중 단 두 차례만 참석했듯,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시 불참했다. 정호승 시인이 쓴 ‘46명의 수병을 보내며’의 한 구절이다. “당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적을 응징하지 못하고 유야무야 잊고 말 때에...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취임…명예해군 대령 진급도 2023-12-27 17:26:12
진급시켰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해군 수병 출신이다. 이 교수는 “(국군대전병원이) 중부권 이남에서 1차 진료부터 신체검사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의료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김일성 찬양물' 만들어 부대 화장실에 붙인 해군 병장 적발 2023-12-19 14:24:39
스마트폰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수병은 해상 임무 중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데, A병장이 반입한 스마트폰은 통신이 가능한 상태였다. 방첩사는 지난 4월 6일 A병장을 해군검찰단에 송치했고, 검찰단은 범행 경위와 세부 내용을 보강수사해 불구속 기소했다. 군 관계자는 "A병장은 현재 불구속 상태로, 함정 탑승...
"완전한 항복 받아내겠다"…끝까지 단호했던 충무공 2023-12-13 18:45:59
명나라 병사를 비추다 조선 수병과 왜병, 이순신 장군까지 한 호흡에 담아냈다. 이순신 장군은 마지막 순간까지 진군을 알리는 북을 치다가 적의 유탄을 맞고 숨을 거둔다. “전쟁이 급하다.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유언처럼, 눈을 감는 순간까지도 그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특수부대원도 도핑은 안 돼"…美네이비실, 무작위 검사 도입 2023-09-30 20:54:40
수병이 급성 폐렴 증상으로 숨지고, 그의 차에서 다량의 주사기와 약물이 발견되면서 검사 강화 여론에 힘이 실리게 됐다. 다만, 미 공군과 해병 특수전사령부는 아직 이와 비슷한 정책 변경을 요청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러, 쿠릴열도 지배 강화…"교과서에 '쿠릴 상륙작전' 상세 반영" 2023-08-02 12:15:13
수병들의 공동묘지가 있는 쿠릴열도 북단 슘슈섬 등을 방문했다. 쿠릴열도 상륙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이 점령 중이던 쿠릴열도를 빼앗기 위해 소련군이 1945년 8월 18일에 개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규모 군사작전이다. 크라브초프 장관이 밝힌 새 역사 교과서 제작 방침은 쿠릴열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몰카 170개, 피해 병사 40~50명"…해군 충격 폭로 2023-07-28 13:48:46
"수병들이 샤워 중, 환복할 때 휴대폰으로 찍었다. 이 사건으로 같은 생활관 쓰는 수병들은 모두 언제 몰카를 찍힐지 모른다는 불안에 떨고 있다"며 "사건의 이러한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대 측은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현재 민간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
러 당국 "흑해함대 군함 테러하려던 수병 체포…우크라에 포섭" 2023-07-28 11:31:22
러 당국 "흑해함대 군함 테러하려던 수병 체포…우크라에 포섭"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 정보기관이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 주둔 중인 흑해함대 함정에 테러 공격을 가하려던 자국 군인을 체포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고정밀 미사일을...
1.7조원 美 군함 방화 혐의 21살 수병, 증거 부족 무죄 2022-10-01 08:23:36
이 군함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1살 수병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미 해군 법원은 30일(현지시간) 12억 달러(1조7천여억 원)짜리 본험 리처드함 방화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소여 메이스 수병에 대해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AP 통신은 미 해군 검찰이 9일 동안 진행된 재판에서 메이스가 불을 질렀다는...
[월드&포토] '굿바이 엘리자베스' 2022-09-20 08:00:02
관은 수병들이 끄는 포차에 실려 장례식장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서거 후 57년 만에 열린 여왕의 국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500명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장례가 진행되는 동안 거리로 나와 추모 대열에 동참한 시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