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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때문에…경비원 대신 주차하려다 벤츠 12중 추돌 2024-04-25 10:15:52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급발진이 인정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흰색 벤츠 차 한 대가 천천히 뒤로 움직이다가 갑자기 속도를 내더니 서 있던 차들과 연달아 부딪힌다. 브레이크등이 들어와 있는데...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침해 사범을 엄정히 수사해 국민 기본권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30여년 간 교정행정 발전 및 수용자 교정 교화에 기여한 박준희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다. 전국의 조직범죄 대응 역량 강화 및 마약 퇴치 등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강종헌 광주고검 검사, 뇌물...
"친구 소개로 했어요"…9세 초등생도 사이버 도박 '베팅' 2024-04-25 09:58:07
청소년 도박 행위자 33명을 적발했다. 부산청 사이버수사대는 코딩·서버 관리 능력이 뛰어난 청소년 2명이 성인과 함께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사건을 수사해 16명(구속 1명)을 검거하고 청소년 도박 행위자 96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송금받은 도박 자금은 2억1300만원에 달한다. 국수본은 내달부터 6개월간 '청소년 ...
맥킨지, 마약성 진통제 컨설팅 업무로 미국서 형사수사 직면 2024-04-25 09:37:14
수사에 직면해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파이낸셜 타임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 검찰은 맥킨지가 형사 수사와 관련된 우려가 제기됐을 때 이를 방해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맥킨지는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 제조업체인 퍼듀 파마 등 제약회사의 매출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8000억 날렸던 하이브, 이틀째 주가 회복 시도…민희진 고발키로 2024-04-25 09:30:25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거나 뉴진스 계약...
'강남역 칼부림' 예고했던 30대 남성 '집행유예'…이유는? 2024-04-25 09:21:57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사가 시작되자 범행을 인정하고 지하철역 등에서 반성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등의 태도가 양형에 반영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 씨(3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경영권 탈취 계획 확인" 하이브, 민희진 고발 2024-04-25 08:21:37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했다. 하이브는 감사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9세 초등생까지…온라인 도박에 빠져 2024-04-25 06:15:43
청소년 도박 행위자 33명을 찾아냈다. 부산청 사이버수사대는 코딩·서버 관리 능력이 뛰어난 청소년 2명이 성인과 함께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사건을 수사해 16명(구속 1명)을 검거하고 청소년 도박 행위자 96명을 적발했다. 이들이 송금받은 도박 자금은 2억1천300만원에 달한다. 국수본은 5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
신차 2.3㎞ 질주 후 전복…60대 운전자 "급발진" 2024-04-24 22:03:38
취지로 경찰에 진술하며 차량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햇빛이 강해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는 사고 SUV 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왔는지는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EDR(사고기록장치)과 블랙박스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처음 본 여성에게 "A컵 같다"…옷 속에 손도 넣더니 '벌금형' 2024-04-24 21:39:36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했지만 법원에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보였다. 김 판사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았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며 "추행의 정도가 무겁지 않아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징역형을 선택해 처벌하는 것은 다소 가혹하다고 보인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