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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수사권 1일 경찰에 완전 이관 2023-12-31 17:41:08
안보수사국 산하엔 ‘안보수사단’을 신설한다. 소속 인력만 142명에 달한다. 종전 담당인원(49명)의 세 배 수준이다. 수사단엔 안보 수사 1과와 2과를 두고 각각 2개 수사대를 편성하기로 했다. 정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안보 수사 연구·교육센터’도 2023년 10월 문을 열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국정원이 담당하던...
묻힐뻔한 보이스피싱…재수사 끝에 '일망타진' 2023-12-27 18:44:48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수민)은 중국 거점의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피해자의 돈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원 27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중 20명은 기소됐고 조직 총책임자 등 7명은 추적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직원들은 2017년 중국 청두와 다롄 등지에서 총책임자...
경찰, 불법 사제 무기 만들어 거래한 태국인 일당 검거 2023-11-28 17:01:20
수사단 국제범죄 수사1계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의 A씨(29) 등 제조·판매책 2명과 불법 발사 장치를 구매한 태국인 9명 등 총 11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경찰은 발사 장치 15정과 화살촉, 쇠구슬 등 부품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한국에 입국한...
"5m 거리서 쏘자 캔 박살"…작살총 사고판 태국인들 '적발' 2023-11-28 16:12:22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계는 고무줄 작살총을 만들어 판 태국 국적의 남성 A(29)씨와 아내 B(40)씨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부부는 2021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약 2년에 걸쳐 6500만원 상당의 불법 사제 발사 장치를 제작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검찰 떠난 간부들…변호사 개업 북적 2023-11-19 19:03:00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 부단장, 대전지검 특수부장 등을 거친 ‘특수통’으로 꼽힌다. ‘통영함 납품비리 사건’ ‘이스타항공 채용비리 사건’ 등 굵직한 부패범죄를 수사·지휘했다. 예세민 전 춘천지검장(28기)과 박억수 전 대검찰청 인권정책관(차장검사·29기)도 비슷한 시기 서초동에 법률사무소를 냈다. 예 전...
한동훈 "공포 주는 빚 독촉, 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 2023-11-10 10:14:04
수사단계에서부터 유관기관과 협업해 끝까지 추적하라”면서 “은닉 재산을 파악해 몰수·추징보전 조치를 하는 등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불법 사금융 피해자들을 만난 뒤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적 범죄자들이 죄를...
서울 도심 가짜 비아그라 공장...성분보고 '헉' 2023-11-09 12:15:13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계는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 의약품을 제조·유통한 혐의로 총책 A씨와 제조 기술자, 유통 총판, 판매책 등 24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8명은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16명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송치됐고, A씨 등 주범 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코로나19...
보이스피싱범에 역대 최장 '징역 35년' 때렸다 2023-11-05 18:32:22
이들은 피해자들로부터 대포계좌를 통해 돈을 받은 뒤 이를 중국 환전상을 통해 필리핀 화폐로 바꾸는 수법으로 범죄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를 맡은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검거된 민준파 조직원은 42명으로 이 중 23명은 유죄가 확정됐다. 검찰은 해외에 체류...
'600억대 필로폰 유통' 韓총책 구속 2023-11-05 18:31:14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캄보디아 중국 나이지리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상호 연계해 국내에 필로폰을 대량 밀반입·유통한 해외총책 송모씨(52)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해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캄보디아에 체류하던 3월...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팔 부러진 병사, 법원에 재정 신청 2023-11-05 13:29:07
고소하는 내용의 고소장을 육군 수사단에 제출했다. 이씨 측은 중대장이 병사 지휘권을 이용해 팔씨름하자고 압박했다며 강요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팔씨름을 좋아하는 중대장이 지속해서 팔씨름하자고 강요했으나 이를 줄곧 피하던 이씨가 사건 당일 눈치가 보여서 거절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