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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틀막' 당한 그 의사, 차기 의협회장 당선 2024-03-27 06:15:09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를 찾았다가 자리를 옮기라는 대통령 경호처 직원의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이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에게 '입틀막'을...
"尹 사과·복지장관 파면이 대화 조건" 차기 의협회장의 경고 2024-03-26 21:36:10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는가 하면, 지난달 1일에는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를 찾았다가 입이 틀어막힌 채 쫓겨났던 의사로도 유명하다. 그는 자리를 옮기라는 대통령 경호처 직원의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임...
"지금 숨길게요" "조심"…토익 시험 짜고 치다 '덜미' 2024-03-26 17:32:34
19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온라인상에서 토익과 텝스(TEPS) 등 영어 시험 응시자를 모은 후 이들에게 몰래 답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범행 과정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로 돈을 입금받아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그는 듣기평가(LC)가 끝난...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6명 노동청에 피소…쿠팡은 '조작' 주장(종합) 2024-03-26 16:17:17
쿠팡 그룹 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취업 방해 목적으로 활용해왔다"며 "피해자들의 고소에 대해 당국이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로 응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소인 중 한 명인 정성용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장은 이달에도 네 차례 출근 신청이 반려됐다며 "블랙리스트는 여전히 살아있다. 언제까지 블랙리스트...
토익 답안, 화장실서 '슬쩍'...전직 강사 기소 2024-03-26 15:09:06
19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명 어학원 토익 시험 강사였던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인터넷으로 토익과 텝스(TEPS) 등 영어 시험에 응시할 의뢰인들을 모아 몰래 답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듣기평가 종료 뒤 읽기평가 시간에는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종합) 2024-03-26 14:26:13
대법원은 수사기관이 장 작가의 성폭행 혐의 등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점을 들어 MBC와 보도한 기자 등이 장 작가에게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스마트폰에서 피고를 협박했다는 문제의 사진이 나오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취재자료의 객관성이 부족했고, 1·2심 판결...
김포시,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순직' 신청 2024-03-26 10:06:25
누리꾼들을 공무집행방해, 모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13일 경찰에 의뢰했다. 경찰도 A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악성 민원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순직 인정에 필요한 인과관계가 입증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럼프 내달 첫 형사재판 일정 확정…'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2024-03-26 04:55:22
"선거방해…선거 일정 한가운데 재판 어떻게 받나" 비판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과 관련한 형사재판이 다음 달 개시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재판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추가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이광재 "의대 증원 대타협기구 필요…안철수 "단계적으로 늘려야" 2024-03-24 19:09:26
의대 증원을 마치 수사하듯 밀어붙이면서 국민만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며 의료와 공공의료 강화, 단계적이고 합리적인 증원을 강조했다. 그는 "일방통행은 다음 단계로 전진을 방해한다. 병원이 망가지며 환자들이 제때 수술받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 후보는 "차병원, 서울대병원, 제생병원 등...
오늘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2024-03-24 05:57:44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도 했다. 현재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자 제35대 의협 회장을 지낸 바 있는 주 후보는 1차 투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생 및 전공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며 "그러한 과정에서 감옥에 가는 건 후배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