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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낙태권, 극우 멜로니 입김에 46년만에 '흔들' 2024-04-24 10:04:21
멜로니 총리의 극우 행보에 또다시 승리를 안겨주게 됐다. 이탈리아는 가톨릭 국가이긴 하지만 1978년 낙태를 합법화하는 '법 194호'(Law 194)를 제정한 것을 기점으로 46년 간 낙태권을 인정해왔다. 이 법은 임신 12주 이내 낙태를 허용하고, 이후에도 여성의 건강과 생명이 위험해진다면 임신 중절을 받을 수...
트럼프, 아소 前일본총리와 회동…"일본인들 존경" 덕담 2024-04-24 08:41:32
전 대통령이 승리하는 경우에 대비한 '보험 들기'로 볼 수 있다. 최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10일) 등으로 양국 관계를 다진 상황에서 행정부(내각)에 몸담고 있지 않은 당의 2인자를 내세워 백악관 복귀 가능성이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쪽에도 줄을...
적도원칙 파트Ⅰ 포기…테슬라 숨죽인다! 적도원칙 파트Ⅱ 강화…현대차?기아차 대박?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24 08:10:03
예상 - 나스닥, 中과의 전쟁 승리한 반도체 주도로 상승 Q. 가장 관심이 됐던 테슬라 실적이 발표됐는데요. 예상치 대비 어떻게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올해 테슬라 급락 주요인 ‘실적 악화’ - 1분기 판매량, 4년 만에 처음으로 8.5 감소 - 1분기 실적 악화, 순이익 전년비 55 급감 - 위기에 몰린 ‘머스크의...
美 "中 스텔스 폭격기, 美의 B-21 폭격기 따라오려면 멀었다" 2024-04-24 04:59:01
미국이 대규모 피해를 보긴 하겠지만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측의 가장 큰 어려움은 시스템 자체의 역량이라기보다는 이런 시스템을 빠르게 대규모로 효과적으로 운영할 인력의 역량"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미군은 전쟁을 치른 경험이 많다"면서 "중국은 지금 당장 중국군에 실제 전쟁을 치른 사람이 정말...
발로 라운드걸 엉덩이 건드린 이란 파이터, 결국 자격 정지 2024-04-24 04:28:17
KO 패배를 당했다. 그런데 헤이바티는 승리 후 뒤를 돌아가던 오시피안을 향해 뒤에서 펀치를 날리는 비겁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헤이바티는 경기 후 마이크를 잡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링 해설자를 향해 발차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자 링 밖에 있던 성난 관중들이 케이지 안으로 뛰어들어 헤이바티를 밖으로...
伊 우파연정 6월 유럽의회 선거 앞 지방선거 승리 2024-04-23 22:32:31
지방선거 승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연정이 6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23일(현지시간) 남부 바실리카타 주지사 선거에서 중도 우파 후보인 비토 바르디 현 주지사가 56.6%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고...
[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엔터사들과의 차별점을 투자자에게 강조하며 압도적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번 분쟁이 어떻게 끝나든 하이브의 타격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과의 탄탄한 신뢰를 카드로 쥐고 있다. 하이브로선 법적인 승리를 가져오더라도 핵심 지식재산권(IP) 손상이 불가피하다. 하이브는 이날 1.18% 하락한...
[시론] 민생지원금, 포퓰리즘 중독의 시작 2024-04-23 18:13:50
전망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의 공약이지만, 현재 경제 사정을 감안해 철회할 것을 야당에 간곡히 요청한다. 망국병인 포퓰리즘의 늪에 빠져 혹독한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사례를 굳이 더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경험을 통해서도 민생회복지원금과 같은 무차별적 현금 지원은...
새미래 만난 文 "'거대 양당' 대신 국민 마음 모아달라" 2024-04-23 18:11:06
퇴임 뒤 "잊혀지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회동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를 예방한 조 대표에게 "의미있는 (총선) 성과를 거뒀다. 축하한다"며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라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단독] "뻔뻔한 하이브"…방시혁 직격한 민희진의 서신 2024-04-23 17:50:26
쥐고 있다. 하이브 입장에선 법적인 승리를 가져오더라도 핵심 지적재산권(IP) 손상은 불가피하다. 한 엔터업계 관계자는 “뉴진스 카피 논란에서 보이듯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해 수익성을 늘리는 선택이 지주사인 하이브 입장에선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각 레이블별 이해 상충 문제와 함께 지배력에 한계를 드러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