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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가 물려준 현금 8억으로 상속세 냈는데 빚 갚으라고?" 2024-03-15 13:45:01
안 된다”고 맞섰다. 채권자들은 1심에선 승소했지만 2심에서 패소했다. 항소심을 맡은 서울동부지법은 “상속재산 분할협의는 상속인 전원이 해야 하기 때문에 B씨가 한 협의는 어떤 법적 효력도 없다”며 “A씨는 다른 상속인을 상대로 상속재산 분할심판을 청구할 수 있을뿐 개별 재산인 현금을 나눠달라고 청구할 수 없...
적반하장 日집권당…'징용피해자 공탁금 수령'에 정부 대응 촉구 2024-03-15 08:57:11
승소한 강제동원 피해자가 지난달 20일 히타치조선의 법원 공탁금 6천만원을 수령한 데 대한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한 의원은 "한미일이 지금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이 찬물을 끼얹은 만큼 한국이 보상,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를 다시...
"함영주 DLF 중징계 취소 불복"…금감원, 2심 판결에 상고 결정 2024-03-14 18:20:43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내부 통제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어 사법부의 최종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상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9-3부는 지난달 29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을 내렸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금감원, '함영주 회장 2심 판결 불복' 대법원에 상고 2024-03-14 15:54:56
하나카드 사장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함 회장에 대한 문책 경고와 장 전 사장에 대한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바 있다. 함 회장과 장 전 사장의 전부 패소로 판결한 1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다만 하나은행이 받은 일부 업무(사모펀드 신규판매...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회장 DLF 중징계 취소 판결에 대법원 상고 2024-03-14 15:17:23
승소로 판결했다. 함 회장과 장 전 사장의 전부 패소로 판결한 1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다만 하나은행이 받은 일부 업무(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정지 6개월 처분은 1심과 같이 적법하다고 봤다. 하나은행에 대한 처분은 금융위가, 함 회장 등 임원에 대한 제재는 금감원이 했다. 하나은행에 대해선 금융위가 2심에서...
금감원, '하나은행 DLF' 2심 판결에 상고 결정 2024-03-14 15:12:39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29일 함 회장 및 하나은행 등이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당시 재판부는 금융당국이 함 회장에 대해 내린 문책 경고와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에 대한...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회장 DLF 중징계취소 2심 판결에 상고 2024-03-14 14:55:07
대한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함 회장과 장 전 사장의 전부 패소로 판결한 1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다만 하나은행이 받은 일부 업무(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정지 6개월 처분은 1심과 같이 적법하다고 봤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고침] 국제(日법원, 옴진리교 교주 사형 6년 만에 딸에…) 2024-03-14 14:53:58
7월 최고재판소(대법원)에서 승소, 소유권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아사하라 유골이 차녀에게 인도되면 옴진리교를 잇는 종교단체나 신자에게 다시 넘겨져 이용될 가능성이 있고 공공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해칠 것이라며 인도를 거부했다. 고이케 아유미 재판장은 "정부 주장은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으며...
日법원, 옴진리교 교주 사형 6년 만에 딸에 유골 반환 명령 2024-03-14 11:59:25
7월 최고재판소(대법원)에서 승소, 소유권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아사하라 유골이 차녀에게 인도되면 옴진리교를 잇는 종교단체나 신자에게 다시 넘겨져 이용될 가능성이 있고 공공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해칠 것이라며 인도를 거부했다. 고이케 아유미 재판장은 "정부 주장은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으며...
이지아 "개인사 때문에 이혼 드라마 꺼리지 않았냐고요? 절대요" [인터뷰+] 2024-03-13 06:20:11
악질 배우자로부터 시원시원하게 이혼 소송을 승소로 이끄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악질 중의 악질이 배우자들에게 나쁜 짓을 하는데, 그걸 당하게만 하지 않고 해결해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어요. 해결사로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게 히어로 같았어요. 그런 상황을 겪은 사람들이라면 '(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