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무기징역 받았던 中 '부패관료', 300여명 비리 고발해 대폭 감형 2023-06-08 16:16:28
이례적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그는 승진이 안 되는 데 불만을 품고 상사였던 상급 시의 서기를 비방했다가 면직 처분된 뒤 1천714만위안(약 31억원)을 부정 축재한 것으로 드러나 2012년 6월 장시성 간저우 중급인민법원에서 무기징역형과 정치 권리 종신 박탈, 전 재산 몰수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5년 뒤인 2017년...
"괴롭힘 신고당할라" 업무지시도 조심스러운 상사들 2023-06-06 13:24:11
결국 상사의 개입이 본인을 위한 것이거나 부정적 감정 표출이 아닌,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호 간 ‘신뢰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조직에서는 처음 관리자로 승진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승진 후 30·60·90일마다 체크포인트를 두어 각 기간별...
"콘돔 찾아오라고 시켰다" 상사 고소한 직원…회사에 무슨 일이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5-28 11:17:34
상사다. A는 2020년 11월, B로부터 다음과 같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을 당했다면서 회사 및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2019년 5월 회사 대리 직원과 고객사 소속 여자 대리가 회사 상담실에서 장시간 미팅 후 나오지 않자, B차장이 나와 다른 직원 G에게 "상담실에서 (성행위) 증거를 찾아오라"고 말했다....
인기 정점서 마주한 '최대의 비극'…혈액암 숨기려 가발까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4-22 06:00:33
20년간 근무하며 상사 계급까지 승진했습니다.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 어렵지만, 밥은 훈련소 교관도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빡세게’ 군기를 잡아 ‘박살 내는 밥’(Bust-'em-up Bobby)이라는 별명도 얻었지요. 하지만 남에게 소리 지르는 건 그의 적성에 맞지 않았습니다. 훗날 그는 방송에서 이렇게...
"육아휴직 쓰면 괘씸죄"…"부모세대보다 애 키우기 힘들다" 75% 2023-04-16 18:28:30
지적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직장 동료와 상사의 눈치’(31.3%), ‘경력단절 두려움’(24.5%), ‘임금 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22.5%), ‘승진 누락 등 인사 고과에 부정적 영향’(21.6%)이 꼽혔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부당한 불이익을 ...
LG전자 조주완 사장 "좋은 리더는 호기심·배움·균형 필요" 2023-04-16 10:00:01
사장은 팀장에서 승진해 임원이 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예전부터 늘 하던 말이 있는데, 상사 3명을 진급시키고 진심으로 따르는 후배가 5명 있으면 임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상사가 3명이나 진급했다면 본인 역량이 뛰어난 것이고, 진심으로 따르는 후배가 5명 있다면 리더십이 있다는 뜻이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범죄심리전문가의 분석은 2023-04-07 10:33:15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승진에서 밀리는 형사 최철기(황정민 분)가 '초등생 연쇄살인 사건'의 가짜 범인을 만들어 사건을 해결하려던 중 담당 검사인 주양(류승범 분)이 이를 눈치채고 또 다른 부당한 거래를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지선씨네마인드2'에서 함께 볼 영화...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재주가 있다 2023-04-04 13:36:18
말씀은 더 길어졌다. “모름지기 직장에서는 상사 만족이 우선이다. 상사는 화투 쳐서 딴 직위가 아니다. 그도 노력해서 얻은 자리다. 앉아서 볼 때와 일어서면 달리 보이듯 한 계단 높은 데서 보면 보는 게 다르다. 그걸 인정 않으려는 네가 잘못이다” 아버지는 언성을 더 높여 “승진하려면 네 상사가 차상급 직위자에게...
직장인 10명 중 7명 "성과평가 불만" …인재 이탈 막는 성과평가는 어떻게? 2023-03-07 17:49:38
이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기존에는 상사의 지시를 받고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전형적이었다. 주어진 업무는 한번 정하면 잘 변하지 않고, 달성해야 할 성과목표도 개인별로 분명한 편이었다. 반면 오늘날 직장인의 업무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수시로 바뀐다. 업무성과의 대부분은 개인만의 결과물이...
"그곳을 거치면 인재가 된다"…열일하는 이랜드의 '에이스' 조직 [박종관의 유통관통] 2023-03-07 13:32:56
CEO가 나오는 만큼 나이 어린 상사를 모셔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문화를 받아들지 못하는 직원들은 스스로 짐을 싸서 이랜드를 떠나고 있다. 쾌속 승진이 이뤄지는 ESI 조직에 대한 불만도 나온다. 그룹 전반적으로 성장이 정체됐다는 점도 직원들의 이직을 부추기는 이유로 꼽힌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