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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빌린 렌터카에 고교생 태우고 '무법 질주' 2024-04-25 17:52:37
빌린 렌터카를 훔쳐 고교생들을 태우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150㎞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25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원주경찰서는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22)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 20분께 원주시 단계동 한 민영주차장에서...
"일 못마쳐 죄송하다"…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2024-04-25 17:09:50
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받은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축구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차량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명품백 들고 튄 여성, 이틀만에 검거 2024-04-25 16:50:32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의 벤치에 놓인 B씨의 가방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가방은 시가 95만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제품이며 안에 현금 50여만원과 함께 신분증,...
이재명 주변서 회칼 소지했던 예식장 주방 직원 '무혐의' 2024-04-25 15:14:57
받았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20대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4·10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A씨는 회칼을 소지한 채로...
"대법관 죽이겠다" 협박 전화…50대 남성 긴급체포 2024-04-25 14:57:17
경찰서는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해 "대법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대법원 민원실로 전화를 걸어 "대법관 등 (본인)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대법원 측의 신고를 받고 협박 용의자의 이력...
골목길에 떨어진 돈다발…CCTV에 포착된 여고생 반응 [영상] 2024-04-25 14:08:57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자전거를 타고 가던 A씨는 본인의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다발이 떨어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골목길을 지나간다. 현금은 지나가는 차량에 밟히는 등 바닥에 한동안 방치됐다. 얼마 뒤 인근을 지나던 고등학교 1학년생 B양은 지폐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다. B양은 주인을 찾는 듯...
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져 7대 차량 파손 2024-04-25 10:00:37
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 40분께 남구 한 아파트에서 A씨가 화분을 던져 차들을 파손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아파트 11층인 자기 집에서 화분 여러 개를 던져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파손시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정신병원에...
유치원 교사 불법 촬영한 사회복무요원 적발 2024-04-25 09:02:34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께 부천시 모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여교사 B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B씨에게 서류를 전달하러 접근한 뒤...
신차 2.3㎞ 질주 후 전복…60대 운전자 "급발진" 2024-04-24 22:03:38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했다. 24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10분께 함안군 칠원읍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투싼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후 이 SUV는 약 2.3㎞를 질주하다 칠서나들목(IC) 인근 지방도 교통 표지판을 충격한...
"테무·알리 불법 개인정보 수집" 시민단체 고발 2024-04-24 17:52:26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가 24일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알리·테무는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 시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대한 선택 동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