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나만 걸려라"…갑질 잡는다며 근무 내내 녹음기 켜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24 09:00:01
시말서만 제출 받고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하지만 A는 같은 해 9월 또 갑자기 퇴사를 통보했고 이후 자신의 패기로운 호언장담을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법원에 K대표를 상대로 불법행위를 이유로 1000만원의 위자료를 달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건 것이다. A는 재판 과정에서 "K대표가 대화 녹음 파일을 내놓으라고 강요했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HR "나 돌아갈래~" 2024-02-20 17:33:56
이메일로 근거를 남겨두며, 경우에 따라서는 시말서를 쓰도록 하는 등 처음부터 헤어질 준비를 철저히 해 놓겠다고 다짐한다. B는 울분부터 토로한다. 통상임금 재직자 요건 때문이다. B가 재직 중인 회사는 끊임없는 통상임금 소송으로 몸살을 앓았고 노사관계까지 악화일로였다. 당시 회사는 패소 시 당장 부담해야 할 금...
"아기야"…男 간호사가 20대 女 환자에 보낸 문자 2023-11-23 19:22:47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B씨는 "너 때문에 시말서를 썼다"고 말했다고 한다. B씨의 동료 간호사는 "본질적으로 환자가 예쁘고 나이가 어리면 정이 많이 간다. 해당 간호사가 A씨에게 사심이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병원 측에서는 특별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병원장은 이 사실을...
직원 엎드려뻗쳐 시키고 몽둥이질…선 넘은 회사 2023-09-10 13:58:10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시말서를 쓰거나 경고를 받아야 했다. 자격증을 두 개 이상 취득하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제 자식 XX 하나 건사 못할 놈" 등 폭언을 퍼붓기도 했다. 이씨는 이들에게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몽둥이로 폭행도 했다. 화분을 제대로 관리하지...
직원에 "엎드려 뻗쳐" 몽둥이질…선 넘은 회사 '철퇴' 맞았다 2023-09-10 11:59:01
지시를 불이행했다는 이유로 시말서 작성을 강요하고 총 38명에게 총 674만원의 급여를 삭감하기도 했다. 또 업무시간 외 연락이 안 된다거나 명절 휴가에 이은 연차 사용 등을 이유로 괴롭힌 사례도 있었다. 올해 3월 괴롭힘 신고가 이뤄지면서 고용부가 과태료를 부과한 이후에도, 창업주를 위한 사내 예술제 참여와 연습...
"모텔 가서 술 마시자" 간호사 괴롭힌 의사…처벌은 '정직 1개월' 2023-04-16 20:07:54
판결을 받은 의사 C씨에 대해 경징계인 견책(시말서 제출)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또 같은 해 간호업무 도우미의 어깨를 주무르는 등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한 직원 D씨에 대해서도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병원이 잇따라 성비위 사건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을 내려왔던 만큼 E씨에 대한 징계 수위에...
동료들의 불규칙한 출퇴근으로 인한 업무과중…직장내 괴롭힘 아닌가요? 2023-03-28 15:53:32
인정하고 팀장을 불러 호통을 치더니 시말서를 제출하라고 했고, 영상팀 전원에게 사정 여하를 막론하고 모두 정시 출퇴근을 지시하였습니다. 팀장은 다른 말을 하고 있지 않지만 팀원들의 원성은 상당합니다. A는 다른 직원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전보다 더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것이...
경비원 극단 선택한 그 아파트…갑질 여부 수사 2023-03-15 20:22:25
수차례 시말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관리책임자는 경비원이 해야 할 일을 시켰을 뿐 갑질을 한 적이 없고 고인의 사망과도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건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전수 조사해 엄정히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연차 쓰려면 업무대체자 구해놓기" 이런 암묵적 룰도 직장내 괴롭힘 2023-02-21 16:48:39
지정했으며, 이에 따르지 않을시 시말서를 제출하도록 할 것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B는 ‘정작 휴식이 필요할 때 연차휴가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자 고통스럽다’라며 C를 피신고인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제기했습니다. 사례에서 C는 B보다 지위의 우위가 있는 자이며, 관행에 따른 C의 조치에 대해 B는...
美서 창업한 스타트업 CEO에도…"귀국해 노동법 위반 조사받아라" 2022-11-27 18:15:29
“계약 종료 사유가 되는 구두 경고와 시말서 같은 자료를 다 모아놓긴 했지만 이를 증명하고 따지는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이 과도해 돈을 주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가 일시적으로 한국인 인력을 채용했을 때도 문제다. 근로자가 제소하면 한국으로 와 노동법 위반 관련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