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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알리·테무 경찰 고발…"불법 개인정보 수집·활용" 2024-04-24 17:42:23
=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24일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알리·테무는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 시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대한 선택 동의를...
수세 몰리던 미얀마군, 반격 본격화…태국 접경 거점도시 탈환 2024-04-24 17:27:48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의 공격에 밀려 지난 10일 미야와디에서 철수한 바 있다. 미얀마군이 20일 반격에 나서면서 이 지역에서 교전이 재개됐다. 미얀마군은 대대적인 공습과 포격을 가하고 지원군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 지역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지고 미야와디 주민 ...
'더샵 속초프라임뷰' 다음달 공급 2024-04-24 17:24:06
봄힐스와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등 다양한 테마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는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영랑호수공원과 영랑호CC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영랑근린공원과 영랑호, 설악산, 영랑CC, 동해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생활·교통 인프라도 잘...
[아르헨 르포] 아르헨 대학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국립대 지켜야" 2024-04-24 17:06:23
정상적인 대학 운영이 어려운 상태이며, 학생, 조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립대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조교로 활동하면서 대부분의 국립대 조교들처럼 3년간을 무보수(Ad-honorem)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주 8시간 의대 조직학 조교로 일하면서 월 7만페소(약 10만원)를 받고 있다고 했다....
국채 발행하거나 증세해야 하는데…무리수 투성인 '더 내고 더 받는 안' 2024-04-24 16:31:05
시민대표단이 손 들어준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은 경제·재정적 관점은 배제된 채 복지 논리에 치우친 '부실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더 내고 더 받는 안이 가능한 근거로 현실성이 떨어지는 경제 전망을 내세우고, 적자 확대에 따른 경제적 영향은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4일...
대만 "최장 1년간 여진 지속될수도"…19시간동안 237회에 "불안" 2024-04-24 16:28:08
층에서 심야에 발생해 시민들이 더욱 강력하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우 센터장은 이달 초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이 단기간에 모든 에너지를 방출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6개월~1년간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여진의 규모와 횟수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향후 대지진이...
아프간 탈레반, '여성인권탄압' 美주장 반박…"인권기준 다르다" 2024-04-24 15:48:10
출연, 탈레반은 아프간 시민의 바람에 따라 그들의 권리를 규정하고 보장하는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준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이어 "'아프가니스탄 이슬라믹 에미리트'(탈레반 정부 국호)는 시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샤리아와 이슬람 의무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정부 "3조∼4조 소요 가능성"(종합) 2024-04-24 15:29:18
시민단체는 선구제 후회수에 필요한 예산이 4천875억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가 지난해 8∼9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피해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다. 피해자 수 2만5천명, 후순위 임차인이면서 최우선변제 대상이 아니라 보증금 회수가 불가능한 피해자...
대구광역시, 공무직 계속고용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시행 2024-04-24 14:59:24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안건은 지난 5일...
'신흥 오피스타운' 되는 서소문로…사대문내 최고(高)빌딩 짓는다 2024-04-24 14:26:33
공간이 들어선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통행하며 공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공보행통로, 광장도심숲, 아웃도어리빙 공간도 조성해 연속적인 녹지가 만들어지게 할 방침이다.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층부 2개 층에 테라스를 계획했다. 입면계획의 특색을 줄 뿐 아니라 친환경, 쾌적한 근무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