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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도 ISA 혜택 강화 나섰지만…국회서 개정안 표류 2024-04-17 18:17:48
은행 수장들이 최근 한목소리로 부동산시장에서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흐름 전환을 강조했다.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정책도 내놓고 있다. 그러면서 부동산을 놓고서는 “시장 팽창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부동산 한계론’을 줄기차게 펼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
건설업 침체에 은행권 '깡통 대출' 급증 2024-04-17 18:17:33
은행도 토목 시설물 건설업체인 B사가 빚을 갚지 않아 무수익여신이 604억원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아파트 건설업체인 C사가 구조조정 대상인 신용평가 D등급을 받으면서 무수익여신 720억원이 새로 잡혔다. 농협은행은 무수익여신이 420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어난 회사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건설사였다....
토스뱅크 가입자 1000만명 돌파 2024-04-17 18:16:36
모두 환전 수수료를 무료화한 외화서비스로, 시중은행의 무료 환전 서비스 확산을 이끌었다. ‘3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 모두 1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뱅크의 가입자는 작년 말 기준 2284만 명이고, 케이뱅크는 지난 2월...
'계좌 불법개설' 대구은행 "고객 사과, 내부통제 강화" 2024-04-17 16:58:11
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내부통제에 있어서는 양보와 타협이 없다는 각오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전환은 5월 처리 전망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은 이번 금융위 회의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대구은행은 작년부터 전국 단위로 영업을 펼치는 시중은행 전환을...
'계좌 불법개설' 대구은행에 3개월 영업일부 정지·과태료 20억 2024-04-17 16:04:34
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은 이번 회의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대구은행은 작년부터 전국 단위로 영업을 펼치는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며 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은행에 대한 신뢰도 및 평판 저하 등이 시중은행 전환 과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지속 제기돼 왔다. 다만 금융당국은 이번...
대구은행, '증권계좌 불법개설'로 일부 영업정지...시중銀 전환엔 영향 無 2024-04-17 15:38:55
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이전부터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심사는 대주주의 적격성을 중심으로 보고, 대구은행의 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이번 제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시중은행 전환 불가 사유는 아니다"는 입장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오히려 제재가 확정된 만큼...
토스뱅크 가입자 1000만명 돌파…케이뱅크 무섭게 추격 2024-04-17 10:55:12
시중은행들도 환율 우대율을 100%로 끌어올린 외화 서비스를 연이어 내놓으며 무료 환전 서비스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사회공헌 브랜드 '위드 토스뱅크(with Toss Bank)'를 출범하고,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에너지펀드' 상반기 중 조성…"올해 실제 투자집행" 2024-04-17 10:00:01
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9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미래에너지펀드'가 상반기 중 조성을 마치고 올해 중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올해 중 실제 투자 집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체결되는 협약으로...
무너지는 건설·부동산업 차주들에 은행권 '깡통대출' 급증 2024-04-17 06:15:01
5대 은행 무수익여신 최대 증가업체 분석…한은 "재무 위험 확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시중은행에서 대출해주고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 급증하고 있다. 건설·부동산업 불황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의 지난해 말...
선불충전금 시장 규모 쑥…3대 간편결제사 1년새 20%↑ 2024-04-17 06:01:00
커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선불충전금은 은행이 아닌 기업이 맡는 고객의 돈인 만큼, 각 사는 미사용 잔액 100% 이상을 시중은행에 신탁하거나 지급보증보험에 가입하는 등 사용자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환급할 수 있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경우 선불충전금 전액을 신한은행에 신탁했다. 토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