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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정제염 공장 재가동 2024-04-26 01:27:56
내렸다. 정제염 공장 가동이 열흘째 멈춰서자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주는 작업중지 명령 해제 결정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정제염 생산을 재개할 전망이다.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전기, 증기, 용수 등 유틸리티를 공급하는 업체인 한주는 1979년부터 정제염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45년간 국내 식품업계에 국산 정제염...
한주, 공장 다시 가동…'소금대란' 위기 해소 2024-04-25 18:42:55
가동이 열흘째 멈춰서자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제염 공급선 다변화 필요" 핵심 원재료 독점 공급은 위험…수입산·천일염 등 대체재 늘려야한주는 작업중지 명령 해제 결정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정제염 생산을 재개할 전망이다. ‘생산 올스톱’ 위기에서 한숨 돌린 식품업계에서는 이참에 정제염 공급처 다변화를...
[사설] 한주發 소금 대란…무작정 공장 세우는 재해관련법 손질해야 2024-04-25 18:15:35
10일 넘게 정제염 공급이 끊기면서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면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재발을 막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렇다고 재해 발생 때마다 획일적으로 공장 전체 가동을 장기간 중단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산안법 자체에도 허점이 한둘이 아니다....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임시주총 청구…'경영권 분쟁 격화' 2024-04-25 11:51:20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본성 전 부회장은 사내이사 선임을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규모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세 명이 돼야 하지만, 새로 선임된 사내이사는 두 명이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이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단독] 한주發 정제염 공급 중단 열흘째…"K푸드 생산 올스톱 위기" 2024-04-24 18:43:19
수입한다. ○재고 떨어진 식품업계 ‘발동동’식품업계에서는 한주의 소금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식품산업협회 관계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다른 원재료와 달리 정제염은 국내에서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 보니 업체마다 재고량이 그리 많지 않다”며 “당장 중국산을 들여오기도 쉽지...
[단독] 소금공장 '초유의 사태' 터졌다…식품업계 '올스톱' 위기 2024-04-24 18:22:29
수입한다. ○재고 떨어진 식품업계 ‘발동동’식품업계에서는 한주의 소금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식품산업협회 관계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다른 원재료와 달리 정제염은 국내에서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 보니 업체마다 재고량이 그리 많지 않다”며 “당장 중국산을 들여오기도 쉽지...
배추·김·당근에도 할당관세 적용..."2%대 물가안착 총력" 2024-04-24 14:19:42
하향 안정화된 만큼, 식품업계도 원가 하락분을 신속하고 충분히 제품가격에 반영하고 자체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세제·샴푸 등 생필품도 대형편의점·마트 등에서 유통마진을 과도하게 반영하지 않는지도 집중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국제유가 상승분을 웃도는 석유류 가격 인상이...
金배추·金양배추 수입가 낮춘다…정부, 7개 품목 할당관세 2024-04-24 10:49:40
식품업계도 원가 하락분만큼 제품가격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유가 상승분을 웃도는 석유류 가격 인상이 없도록 시장점검활동도 이어간다.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통해 담합·세금 탈루 등에 엄정 대응하고, 알뜰주유소 가격은 시중가격보다 30~40원 낮게 유지되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장...
아워홈 노조 "오너가 사익도모…구지은 현 경영체제 유지해야" 2024-04-23 11:36:13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아워홈 노조는 전날 성명을 통해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렬 부부는 이사직 수용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회사 성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본인 배만 불리는 구본성 전 부회장은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다"며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인...
'까르보 불닭면' 없어서 못 산다더니…삼양식품 주가 날았다 2024-04-23 08:38:54
는 소외돼 있었다.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 농심 외에도 사조대림(7%), 풀무원(5.2%), 대상(4.78%), 선진(4.64%), 오뚜기(4.05%), 롯데웰푸드(4.02%) 등도 강세를 보이는 등 식품업종에도 훈풍이 퍼지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