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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몰표 받은 한미약품 형제…"주주환원 정책 강화할 것" 2024-03-28 18:48:24
또 장·차남 지지 의사를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의결권을 위임해준 가수 조용필 등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OCI그룹과 통합의 단초가 된 상속세 문제는 여전히 남았다. OCI그룹과의 통합은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부과된 5400억원의 상속세 해결책의 일환이었다. 상속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너 일가가 보유 중인...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형제가 이겼다…OCI와 통합 무산 2024-03-28 18:34:34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통합 반대 측을, 국민연금이 찬성 측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 지분율은 40.56% 대 42.67%로 찬성 측이 2%포인트가량 앞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서 임주현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찬성한 표는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총수의 42.2%였다. 모녀 측으로...
"OCI와 통합 불가"…형제 측 손 들어준 소액주주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28 17:30:37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지를 등에 업은 형제 측이 소액주주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OCI와의 통합은 무효화하는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OCI홀딩스는 주총 결과가 나온 뒤 "주주 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통합 절차는 중단하겠다"며 "앞으로 한미약품그룹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모친·동생, 실망했겠지만 같이 가길" 2024-03-28 16:55:16
의결권 확보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과 의결권을 위임해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가수 조용필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통합 중단 방침을 전한 OCI그룹과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OCI[456040]와 협력할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며 "복잡하지 않게 단순한 구조로는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신동국 회장 기여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김현수 기자 = 한미약품 그룹 경영권과 OCI그룹과의 통합을 놓고 창업주 가족이 벌였던 분쟁이 28일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귀결된 것은 소액주주들의 전폭적 지지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 정기 주주총회를 이틀 앞두고...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의 승리…주가 9%대 상승 2024-03-28 15:30:24
측 우호지분은 신동국 회장 지분을 포함한 40.57%로 모녀 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형제편에 대거 가담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형제 측은 52% 안팎의 득표를 얻었다. 이 소식에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3,700원, 9.10% 오른 4만4,350원에 장을 마쳤다. 주총 결과가 전해진 직후에는 15%대 강세를...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2024-03-27 17:11:35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도 일부 대주주의 의사결정으로 재단이 활용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형제 측은 전했다.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한미그룹 측은 "각 재단이 원칙과 절차에 따라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관련 내용은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미 주총 D-1…모녀 vs 형제, 막바지 소액주주 표심 경쟁 2024-03-27 15:35:38
지분)로서 앞서 장·차남 지지 의사를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도 소액주주를 향해 "장기적 차원에서 무엇이 본인을 위한 투자와 한미의 미래, 나아가 한국경제 미래에 도움이 될지 좋은 결정을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전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중립을 지켜오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나흘 전에 이들 형제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신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고향 친구로 알려졌는데요.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입니다. 결국 모녀와 형제의 지분율 차이는 약 2%포인트에 불과하죠. 신...
법원·국민연금 업은 한미약품 모녀…형제가 기댈 곳은 소액주주뿐 2024-03-27 07:53:46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15%)의 지지를 얻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국민연금(7.66%)이 모녀 측 손을 들어주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현재 양측이 확보한 한미사이언스의 우호 지분율은 모녀 측이 42.66%, 형제 측은 신 회장의 지분을 더해 40.57%다. 아직 차이가 크지 않다. 이제 형제 측이 기댈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