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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목적" VS "불가피한 선택"…한미家 첫 법정 공방 2024-02-21 18:52:16
이번 신주 발행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신주인수권과 주주 권리를 침해해 무효라고 말했습니다. 장차남측은 "한미사이언스는 재무 구조가 건전한 편으로 긴급하게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면서 "OCI그룹의 사업 영역도 제약과 달라 통합에 체계적인 검토가 이뤄지지...
법정 간 한미-OCI 통합…"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종합) 2024-02-21 18:15:19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이 2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은 "이번 신주 발행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법정 간 한미-OCI 통합…"사익 목적" vs "신약 개발 자본 절실" 2024-02-21 17:36:37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이 2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은 "이번 신주 발행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고려아연·영풍, 내달 주총서 표 대결 전망…정관개정안 등 이견 2024-02-21 10:01:45
또 고려아연의 신주인수권 및 일반공모증자 등의 조항 변경 움직임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주총에서 400억원 이내 범위에서 외국 합작법인에 신주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한 정관 등을 삭제할 방침이다. 영풍은 이에 대해 "이미 고려아연은 2022년 9월부터 사실상 국내 기업이나 다름없는 외국...
LFP 배터리 때린 환경부, 중국 공세 막아낼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2-21 08:44:52
신주인수권 발행 정관 변경도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인데요. 쉽게 말해서 고려아연이 이번 주총에서 올린 의안이 잘못됐기 때문에 반대표를 행사해달라는 겁니다. 고려아연과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이 주주총회에서 처음으로 표대결에 들어가는, 알고봐야 이해가 가는 구도가 성립됐습니다. 고려아연은 영풍그룹의 핵심...
고려아연·영풍, 사상 첫 표대결…'한지붕 두가족' 경영 막내리나 2024-02-20 20:59:15
밝혔다. 영풍은 이와 함께 고려아연의 신주인수권과 일반공모증자 등의 조항 변경 움직임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정관에서 이제까지 외국 합작법인에만 제3자 배정을 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삭제한다는 방침이다. 영풍 측은 “고려아연은 2022년 9월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주식발행 한도 늘리는 상장사…주주 '눈물' 2024-02-07 18:29:12
3월 주총에서 CB·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사채 발행 한도를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20에서 8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작년 1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 회사는 작년 영업손실 133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주인이 바뀌는 기업들도 신주 발행을 위해 정관 변경에 나섰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에 인수된 정보기술(IT)업체...
[정보공시 Q&A] 주주와의 소통 강화, 어떻게 하나 2024-02-06 06:00:39
있는 자본조달(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등 주식전환가능채권 및 조건부 자본증권 포함) 현황을 기술하고,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이해를 고려했는지 여부도 밝혀야 합니다. 최근 국내외 소액주주 및 기관투자자의 주주제안, 공개서한 발송 등 주주행동주의 활동이 활발합니다. 소액주주연대가...
주식 전자등록 발행액 2년 연속 감소..."고물가,고금리 영향" 2024-02-02 11:12:06
유가증권(-37.8%), 코스닥(-0.8%), 코넥스(-13.2%) 법인들의 발행금액은 모두 줄었고 비상장 법인만 8.5% 늘어났다. 발행금액 가운데 유상증자(22조 5천억 원)가 81.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4조 9천억 원)와 스톡옵션 행사(3천억 원)가 각각 17.8%, 0.9%를 차지하며 그...
지난해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 22.5% 감소…첫 2년 연속 감소 2024-02-02 09:47:19
모두 줄었고 비상장 법인만 8.5% 늘어났다. 발행금액 가운데 '유상증자'(22조5천억원·81.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4조9천억원·17.8%)와 '스톡옵션 행사'(3천억원·0.9%)가 그 뒤를 이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