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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에 왜 사료를"…노후 아파트 길고양이 '갈등'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4-14 06:30:01
30대 오모씨도 고양이 얘기만 나오면 잔뜩 날카로워집니다. 신생아에게 병원과 조리원에서는 없던 홍반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생후 30일 된 오씨의 아이는 전문 업체가 소독한 집으로 온 뒤 얼굴에 홍반이 생기고 재채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인을 찾던 그는 최근 자신이 사는 1층 집 발코니 밑에 누군가 고양이 사료를...
"양육비 왜 안 줘"…전 남편 집에 불 지른 50대 2024-04-13 14:35:00
시달렸다. B씨는 이혼 당시 미성년 자녀인 딸에 대한 양육비로 매달 30만원을 A씨에게 주기로 했으나 이 약속은 한 번도 지켜지지 않았다. A씨는 범행 며칠 전에도 "약속한 양육비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B씨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이혼 전 제 명의로 받은 대출금을 변제하느라 빚...
"엄마가 너무 미워요"…친딸 못 알아본 엄마는 왜 그랬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13 13:18:13
해주려 노력했고, 아이들을 친구처럼 대했습니다. 이런 사랑이 전해진 덕분에 아이들은 구김살 없이 훌륭하게 자랐습니다. 두 아들 모두 장학금을 받고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뒤 훌륭한 의사와 변호사가 됐으니까요. 닐의 작은아들은 이렇게 회고합니다. “닐은 좋은 엄마이자 아주 좋은 친구였어요. 어려운 일도 있긴...
보육원에 치킨 기부했던 10대 알바생, 12년 뒤 사장 되어 또 기부 2024-04-13 00:24:28
우연히 보육원에 가게 됐다고 한다. 이때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비로 치킨을 사서 나눠줬고 '나중에 꼭 치킨집 사장이 돼서 한 번 더 해보자'고 다짐했다는 것. 어느덧 세월이 흘러 30대가 된 A씨는 정말 치킨집 사장이 됐다. 그는 12년 전 자신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A씨는...
"내 딸 식물인간 됐는데 고작 5년?"…검찰 "상향 검토" 2024-04-12 21:54:50
딸아이가 친구의 폭행으로 인해 외상성 경추 두부성 뇌출혈로 인해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라고 썼다. B씨에 따르면 딸은 여행 중 친구와 말다툼을 했고, 이 와중에 친구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건장한 남자가 44㎏의 연약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가격했다"며 "한 번도...
'매의 눈' 갖춘 AI, 오프라인 매장 바꾼다 2024-04-12 18:18:57
‘더 써드 아이 시스템’을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했다. CCTV를 통해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AI로 분석한다. 매장 직원은 계단을 오르지 않고도 반납대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층별 혼잡도를 감지해 고객 응대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일각에선 이런 영상분석 AI가 개인정보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프랑스 영국 등...
[마켓칼럼] 삼성전자에 다시 돌아온 기회 2024-04-12 15:20:56
파운드리 사업에서는 독보적인 TSMC와 나머지 아이들 정도로 격차가 심하게 나타났죠. 이제는 삼성전자가 3~4년에 걸친 기술 개발로 수율을 많이 따라 잡으면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습니다. 안정화된 수율로 인해 과거 중국 고객 일부에서 최근에는 빅테크 기업들 수주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반면 TSMC는 원래 전략이 칩...
4월 12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12 08:06:08
약간의 하락이 있을수 있다고, 전문가들은전했습니다. 금에 대한1, 2차지지선은 각각2,365달러, 그리고 2,223달러로제시됐습니다. 4. 다음은 ‘아이패스 시리즈 B블룸버그 커피서브인덱스 토탈 리턴ETF’,티커명JO입니다. 커피 선물에 단일투자하는 거의유일한ETF 상품입니다. 비록오늘은이 JO ETF가 하락했지만,향후 상...
고속도로서 두 아이 떠민 엄마…'종말론' 심취 2024-04-11 12:38:52
이송된 뒤 치료받고 있다. 존슨은 아이들을 밀어내고서 30분쯤 뒤 인근의 시내 도로에서 시속 100마일(약 160㎞)이 넘는 속도로 차를 몰다 가로수와 충돌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를 자살로 결론지었다. 존슨은 그동안 운영하던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3세 때 죽음에 가까운 경험을 한 뒤 샤머니즘의 길에 들어섰으며...
차밖으로 두아이 밀어낸 비정한 美엄마…"개기일식 종말론 심취" 2024-04-11 11:43:01
두아이 밀어낸 비정한 美엄마…"개기일식 종말론 심취" 개기일식 당일 새벽 동거남 살해 등 범행…SNS에 "영적 전쟁" 글 게시 온라인 사이트서 유료 '치유 서비스'…"한국에도 구독자" 홍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어린 두 자녀를 달리는 차 밖으로 밀어내 한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