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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비즈-취재수첩] 미성년 대상 성범죄 엄단, 결국 '의지' 문제였다 2020-04-14 14:46:56
법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청법)에는 아동음란물을 제작·배포·소지한 행위 등에 대한 벌칙규정만 존재할 뿐, 시청과 관련한 조항은 없다. 하지만 n번방 사건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전인 지난 1월. 서울 소재 검찰청의 A검사는 아동음란물을 메신저를 통해 시청만 하고 노트...
[로앤비즈-이주의 법조인] 조주빈 수사 이끈 유현정 부장검사 2020-04-13 18:08:57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지난달 26일 조주빈을 처음으로 소환조사한 이후 박사방 사건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대책도 세웠다. 13일에는 조주빈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등 14개 혐의로 구속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안효주...
조주빈 '박사방' 38개 넘는다…14개 혐의로 기소 2020-04-13 17:59:23
있다. 조씨에게 적용된 혐의 가운데 형량이 가장 무거운 것은 아청법상 아동 음란물 제작으로, 법정형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유기징역’이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피해자 A양을 협박한 뒤 다른 이를 통해 A양 강간미수를 하게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檢 '성착취 영상물' 칼 빼든다…주범에 최고 무기징역까지 구형 2020-04-09 14:49:23
이 같은 범죄군에 대해 기존의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청법) 등의 처리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처벌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검찰은 먼저 제작 사범의 경우 "가담 정도를 불문하고 전원 구속하고, 주범은 징역 15년 이상 또는 죄질에 따라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까지 구형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적 범행인지 개별적...
n번방 조주빈, '범죄단체조직죄' 피할 수 있나 2020-04-07 13:24:19
등을 받고 있다.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청법)상 아동음란물을 제작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조씨는 미성년자 대상 음란물을 만드는데 직접 관여했다는 정황이 명백하다. 하지만 문제는 조씨의 공범들이다. 예를 들면 조씨가 제작한 음란물을 영리 목적으로 판매·대여·배포만...
n번방 와치맨 "하지도 않은 일로 내 가족 피해 못 참아" 2020-04-07 09:39:23
아청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자이크된 음란물 동영상 캡처 사진을 올린 것은 모두 인정하면서도 "AV와치맨고담방, 텔레그램 대화방 채널에 다른 헤비업로더의 접속 링크를 올린 것은 음란물의 공연 전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회적으로...
法 "카톡서 청소년 성착취물 보기만 해도 아청법 '음란물 소지죄'" 2020-03-30 15:48:06
아청법 위반(음란물 소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미성년자와 대화를 하던 중 상대방에게 음란 동영상을 촬영하게 한 후, 이를 시청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아청법에 따라 아동·청소년 음란물임을 알고도 이를 소지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n번방 '단순 시청자도 음란물 소지죄' 검토하는 경찰 2020-03-29 17:09:04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상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29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n번방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오간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단순히 시청한 행위도 아청법상 음란물 소지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보고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이 사건의...
'박사방 사건' 관전자도 처벌받을까…"텔레그램, 자동저장 기능" 2020-03-29 10:40:28
아청법)상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소지'에 해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법리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텔레그램 메신저 기능을 살펴보면 이번 사건에 아청법상 소지죄를 적용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해볼 만하다는 입장이다. 현행법상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박사방` 단순 시청자도 처벌 검토...`음란물 소지죄` 적용 2020-03-29 09:30:14
소지 자체가 아청법을 위반하는 범법행위다. . 누군가가 돈을 내고 박사방 중 유료대화방에 입장한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착취물을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시청했을 뿐 따로 저장·관리하지 않았다면 `소지` 혐의 적용이 쉽지 않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그러나 경찰은 텔레그램 메신저 기능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번...